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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프리뷰 _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1.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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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튜브를 보다가 너무 시선 강탈을 하는 예고편을 보고 프리뷰를 작성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바로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인데요. 알아보니깐 이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가 된 작품이라고 하네요. 정말 보지 않을수가 없을 정도로 쫄깃하게 잘 빠진 예고편이엇는데 어떤 내용을 담고 있고, 어떤 영화인지 한번 이야기를 해볼께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형태>는 1960년대 미국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언어 장애가 있는 ‘엘리사’ (샐리 호킨스)가 정부가 극비리에 운영하는 연구소에서 청소부로 근무하면서, ‘물고기’ 인간을 만나게 되며 시작을 해요. 뭔가 모르는 감정으로 끌리게 되면서 소통하고 심지어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하네요. 영화<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은 올 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상의 그랑프리라고 할 수 있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했고,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으초 초청이 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는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하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람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먼가 ET의 성인판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하네요. 외계인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서 마음을 나누는 사랑까지 정말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네요. 어떤 어른들의 이야기일지는 영화를 직접 봐야 정확할듯 하지만요. 


이런 과정에서 주목할 점은 어렸을 때 고아로 버려지고 사고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하는 주인공 ‘엘리자’가 낯선 세계에서 실험체로만 취급 받고 있는 ‘물고기’인간을 보며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는 점이라고 하는데요. 서로의 부재를 이서로가 채워주면서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은 19금 등급판정을 받았는데, 판타지와의 사랑이 주된 영화라 자체 씬이 좀 쎈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성인판 ET라는 점인가 싶네요. 이런 수위높은 씬을 넘어서 현실적인 문제와 갈등이 해결되는 과정이 좀 잔인하고 성적인 코드도 섞여있다고 하네요. 


이런 씬만 기대를 하는 것은 아니고, 냉전시대에 언어 장애가 있는 여자주인공 그리고 지구인이 아닌 이방인이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어떤 것을 시사하는가에 대한 기대감도 있죠. 분명 이부분에서 감독은 무엇인가 강하게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는 2월 22일 개봉 예정이고, 123분이라는 다소 긴 런닝타임을 가지고 있어요. 저의 눈을 확사로잡았던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예고편도 첨부할테니 한번 감상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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