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영화 _ 프리뷰

지금만나러 갑니다 영화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2. 17. 15:00
반응형

혹시 일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작품인데 이 작품이 국내 버전으로 개봉을 하게 된다고 해요. 그것도 소지섭과 손예진이 만났다고 하는데 정말 기대가 될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1년 전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3월 14일 화이트데이 개봉을 확정 지었다라는 것까지 너무 마음에 들어요.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돌아온다는 판타지적 설정과 신선한 전개로 궁금증을 더하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봄에 딱 잘 어울리는 그런 로맨스 영화네요. 

특히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적인 연기 변신과 더불어 첫 연인 호흡이라는 점도 인상적이죠. 소지섭은 아내 ‘수아’를 떠나 보낸 뒤 어린 아들과 단둘이 남겨진 ‘우진’ 역을 맡아 전작에서의 강인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벗고 다정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요. 

그리고 세상을 떠난 1년 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우진’ 앞에 나타나게 되는 ‘수아’ 역의 손예진은 잃어버린 기억으로 인해 혼란스러워 하는 가운데 다시금 우진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캐릭터라고 하네요. 


여기에 신예 아역 김지환을 비롯해 넘치는 개성과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산해온 고창석, 이준혁, 손여은 등 풍성한 캐스팅 라인을 자랑한하고 하는데 조연들 라인업들도 모두 마음에 드네요. 원작에서 엄청난 감동을 선사해주었는데 한국판 <지금만나러 갑니다>는 어떤 감동을 전달해줄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