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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관람포인트 번역가 _ 마블 10주년 히든카드

모나미연필 2018. 6.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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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에서 이번에 개봉한 <데드풀2>는 엄청난 성공을 이루었는데요. 19금 가족영화라는 말도안되는 타이틀을 걸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데드풀답게 특유의 잔망스러움을 보여주었던 작품이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데 이번에 마블에서 또다른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바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이에요.

앤트맨과 와스프 시놉시스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마블 10주년을 빛나게 할 히든카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새로운 10주년으로 무한 확장시킬 열쇠를 쥔 작품으로 벌써부터 세계 영화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작품인데요. 특히 국내에서만 1,1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앤트맨이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가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등장할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것 같아요. 

한편, <어벤져스 4>로 이어지는 결정적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측 역시 나오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더 증폭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앤트맨과 와스프>의 공개된 스틸들을 살펴보면 마블의 액션 치트키답게 차원이 다른 사이즈 액션부터 앤트맨과 와스프의 완벽한 팀 플레이 액션을 담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을 알수가 있었어요.

 

거대화되어 사람들을 내려다 보고 트럭 뒤에 매달린 앤트맨의 모습과 반대로 부엌칼을 발판 삼아 달려갈 정도로 작아진 와스프와 앤트맨의 모습을 통해 ‘앤트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사이즈에 관한 기발한 액션과 유머를 기대하게 만들더라구요. 사실 <앤트맨1>은 그다지 인기를 끌지를 못했지만 어벤져스에 등장을 한 후에 오히려 관객들에게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것 같아요.

헬로키티 캐릭터 장남감을 거대화해 적을 처리하는 센스 넘치는 장면 또한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으로 영화 속 액션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것 같네요. 특히 이번 영화에서 앤트맨의 파트너로 등장하는 ‘와스프’의 활약도 예고하고 있는데요. 와스프는 마블 시리즈의 대표 여성 캐릭터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등을 능가하는 강력한 여성 히어로의 탄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앤트맨과 와스프을 통해 영화 속에서 펼쳐질 완벽한 팀 플레이 액션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에 이르게 하고 있는것 같아요. <앤트맨과 와스프>에는 <앤트맨>에 이어 배우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와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 마이클 더글라스, 미셸 파이퍼, 로렌스 피쉬번, 해나 존-케이먼 등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하였는데용. 전편에 이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서 확장된 앤트맨의 세계관을 기대할수가 있을것 같네요.

멀티유니버스에 갇힌 1대 와스프를 구하러가는 행크 핌 박사를 예고편에서 볼수가 있었는데요. 다른 우주로 들어가기 전의 공간이 따로 존재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다른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멀티유니버스에서  평행이론으로 또 다른 똑같은 우주들이 존재하는 곳으로 이동을 한다거나 혹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할지 궁금해지는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이것이 가능하다면 앞으로 개봉할 <어벤져스4>에서 엄청난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어벤저스4의 촬영장 사진의 유출로 앤트맨이 토니와 과거도 옅볼수가 있다는 루머가 있는데 과연 정말 불가능을 가능케 할지 귀추가 주목이 되네요. 이런 와중에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번역가가 다시 한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번역가가 박지훈이라는 루머가 나돌았기 때문이에요.

마블 코리아에선 '박지훈 번역가가 번역을 맡는 지에 대해 우리가 확인시켜드릴 순 없다'라고 전했는데요. 관계자는 '제작사가 번역가를 100% 공개할 의무는 없다'라고 말을 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더라구요. 이런 반응으로 보았을때 박지훈 번역가를 썼을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것 같네요. 박지훈 번역가를 썼다면 마블 코리아를 폭파시켜야 하는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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