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애간장 등장인물 원작 줄거리
이번에 OCN에서 정말 달달한 드라마가 하나 시작을 하는데
바로 웹툰 원작을 하고 있는 드라마 애간장이에요.
드라마 애간장 줄거리는 어설픈 그 시절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픈 현재의 내가
10년 전 나를 만나 삼각관계에 빠져버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일단 웹툰 원작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꿀잼을 보장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또한 쌀쌀한 겨울이고, 방영일이 1월 8일이라 새해에 달달한 느낌을 주기
딱 좋은 그런 드라마가 아닌가 싶네요.
타임슬립은 대체적으로 전통 판타지 장르에서만 접하였는데
이렇게 로맨스 웹툰에서 보게 되다니 정말 꿀잼이었는데요.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서 첫사랑에
성공을 할수가 있을지 판타지와 로맨스가 섞인 드라마 중에서는
최고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면 OCN 드라마 애간장 등장인물을 한번 알아볼게요.
강신우 (이정신) 28세
"그때 내가 고백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나이 서른이 코앞인데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해 본 스물여덟 '본투비 모쏠'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답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성격의 큰 신우
어떤 여자를 만나도 그의 사전에 설렘이란 없다
철벽이 만리장성인 그에게도 과연 사랑이 있었을까 싶지만 놀랍게도 있었다
그것도 첫.사.랑.이!!
때는 십 년 전, 그녀와 마주치는 시선에 심장이 쿵 내려앉았던
그녀의 미소 한 번에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들었던 열여덟
하지만 설렘으로 차올랐던 그의 열여덟은 결국 고백 실패로 끝났고
그렇게 첫.사.랑.은 끝.사.랑.이 되고 말았다
간절히 과거를 되돌리고픈 그의 마음을 누군가 알아준 것일까
십년 만에 우연히 첫사랑을 마주친 바로 그 날!
영문도 모른 채 과거로 돌아가게 된 큰 신우는
열여덟의 자기자신과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된다
급작스레 찾아온 첫사랑과의 두 번째 기회!
과연 큰 신우는 과거의 실패를 발판 삼아 '첫사랑 원상복구'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강신우 (서지훈) 18세
"열여덟 나는 비겁했다.. 내 마음을 드러낼 용기가 없을 만큼"
우리의 그 때 그 시절이 그랬듯 연애에 서툰 열여덟 '본투비 연애숙맥'
관심 있는 건 운동, 그리고 운동, 또 운동인 작은 신우
축구나 농구보다 여자 친구가 더 좋다는 친구들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런데 어느 날, 그런 작은 신우의 마음을 훅! 치고 들어온 누군가가 나타났으니..
축구도 농구도 더 이상 재미가 없고 온 세상이 그 아이로 가득차 버렸으니 이를 어째..
처음 찾아 온 설렘에 하루에도 몇 번씩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작은 신우
까맣게 타들어가는 마음을 부여잡고 고백을 할까말까 애태우는 와중에
하나부터 열까지 싹 다 마음에 안 드는 왕재수 담임이 더 골칫덩이!
하필 이름은 왜 똑같고, 뭘 그렇게 다 안다고 사사건건 나서서 간섭인지..
과연 작은 신우는 과거를 간절히 바꾸고픈 큰 신우의 남모를(?) 도움으로
'첫사랑 원상복구'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한지수 (이열음) 18세
"그 때 내가 좋아했던 사람은 바로.."
듣기만 해도, 부르기만 해도 가슴 떨리는 그 이름 '첫사랑'
신우의 첫사랑이자 끝사랑인 지수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게 없는 엄친딸이다
그러나 모든 게 완벽한 지수에게도 아픔과 상처가 있었으니..
그 아픈 과거 때문에 매 순간 죽을 것처럼 최선을 다해 살아 온 그녀 앞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강신우 선생님!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는 선생님의 한 마디에 지수의 마음은 이미 심멎주의보
이 와중에 그녀 옆을 맴돌며 은근 세심하게 이것저것 챙겨주는 작은 신우
큰 신우의 등장으로 본의 아니게 배배 꼬여버린 이들의 삼각 로맨스가 펼쳐지는데..
자상하고 따뜻한 강신우 선생님과 츤데레 매력 폭발하는 반 친구 강신우
과연 신우의 '10년째 첫사랑' 지수의 마음은 어디로 향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