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의 영화들을 보면 항상 파격 그 자체가 정말 많았었는데요. 이번에 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형제의 위태로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 2020년 4월에 개봉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형제의 사랑을 독차지한 여인 '장현재'로 분해 섬세하고도 농익은 연기변신을 선보인 예지원이 아련한 눈빛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어요. 여기에 '형제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라는 카피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세 사람의 금기된 사랑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죠.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인 장현재(예지원), 한장서(최우제), 한충서(이지후)의 감정선이 돋보이는 보도스틸은 작품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공개된 스틸은 한 때 결혼을 약속했던 ‘한장서’와 ‘장현재’의 모습부터 형제 사이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