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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피아노 줄거리 예고편 포스터 실화

모나미연필 2019. 5. 2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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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말 많은 이들이 주목을 하는 작품 <닥치고 피아노!(원제: Shut Up and Play the Piano)>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래미 위너이자 유일무이한 천재 뮤직 엔터테이너 칠리 곤잘레스의 세계를 전격 해부하는 작품이라 그런지 2019 가장 핫한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필립 예디케 감독의  데뷔작 <닥치고 피아노!>는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사랑한 래퍼이자 피아니스트, 엔터테이너이자 예술가인 괴짜 천재 음악가 칠리 곤잘레스의 세계를 탐구하는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작품은 기대가 되고 있어요.

 

다프트 펑크와 작업한 앨범 [Random Access Memories]의 Within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작곡가이자, 누구나 들어본 적 있는 애플 광고 음악의 주인공인 유일무이한 천재 뮤직 엔터테이너 칠리 곤잘레스를 담은 작품인데요. 칠리 곤잘레스를 담기 위한 필립 예디케 감독의 노력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계속해서 곤잘레스의 커리어를 지켜봤던 감독은 우연히 생긴 인터뷰 기회에서 단 20분 만에 그에게 매료되어 즉흥적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도 될지 제안했다고 해요. 그리고 간단하게 그 제안에 응한 칠리 곤잘레스가 감독에게 비디오테이프로 가득 찬 박스 두 개를 보내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칠리 곤잘레스이지만, 그의 음악은 못 들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데요. 대표적으로 2010년 애플 아이패드 광고 음악에 사용된 Never Stop이 있으며, 그래미상 올해의 앨범을 수상한 다프트 펑크의 4집 [Random Access Meories] 중 Within 노래를 함께 작업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알리게 되었죠.

다프트 펑크뿐만 아니라 파이스트, 자비스 코커, 피치스, 드레이크 등 세계 유명 아티스들에게 영감을 주고, 계속해서 협업하는 그는 대체 불가능한 천재 엔터테이너로 손꼽히는 인물 중 하나인데요. 래퍼이자 피아니스트, 엔터테이너이자 예술가로 불리는 칠리 곤잘레스의 무대 위 페르소나를 따라 그의 세계를 탐구하는 <닥치고 피아노!>는 6월 개봉을 맞아 런칭 이미지 2종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어요.

세련된 핑크 컬러가 돋보이는 첫 번째 이미지에는 칠리 곤잘레스의 실루엣 안에 영문 제목인 SHUT UP AND PLAY THE PIANO 타이포가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한편, 강렬한 캐릭터를 가진 칠리 곤잘레스를 연상 시키는 한글 제목은 마치 곤잘레스가 직접 외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감을 고추시키고 있어요.

두 번째 이미지 역시 많은 것을 공개하지 않은 채 건반 위에 놓여 있는 곤잘레스의 손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핑크와 그린의 조합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 동시에 영화의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전하며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래퍼이자 피아니스트, 엔터테이너이자 아티스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다채로운 페르소나를 보여주는 칠리 곤잘레스를 모노톤으로 담아내고, 마치 곤잘레스가 직접 외치는 듯한 타이틀에만 색이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끄는데요. 본격적으로 ‘음악계의 슈퍼 빌런’의 등장을 예고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닥치고 피아노!>는 2019년 가장 핫한 뮤직 필름으로 올여름, 흥행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어요.

​런칭 이미지 2종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닥치고 피아노!>는 오는 6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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