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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싸이코 줄거리 예고편 공포영화 추천

모나미연필 2019. 6. 1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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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공포영화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번에 개봉하는 공포 영화 중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이 있어요. 바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와 칸과 베니스를 모두 석권한 연기파 대배우 이자벨 위페르, 두 사람의 파격적이고 신선한 캐스팅이 먼저 돋보이는 영화 <마담 싸이코>입니다.

영화 <마담 싸이코>는 지하철에서 베푼 사소한 친절로 끔찍한 스토커와 친구가 되어버린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마담 싸이코>는 북미 개봉 당시 언론으로부터 "환상적으로, 미치게, 소름 돋는다”(Entertainment Weekly), “역대 이자벨 위페르의 연기 중 가장 소름 끼친다”(Independent UK), "손톱을 물어뜯고 등골이 오싹하게 될 것”(Observer), “2019년을 대표할 미친 스릴러”(Galveston Daily News) 등  평가 속에 올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스릴러로 손꼽힌 작품 중에 하나죠.

또한 여러 차례 내한을 통해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숙함과 털털함으로 한국팬들에게 유독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로이 모레츠와, 칸 영화제와 베니스 영화제에서 모두 두 차례씩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파격과 변신으로 매 작품 놀라움을 선사한 연기의 신 이자벨 위페르의 만남은 트렌디함과 관록의 조화로 세대불문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여기에 <크라잉 게임>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고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주연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평단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은 스릴러 거장 닐 조단 감독이 연출을 맡았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젊은 뉴요커 ‘프랜시스’(클로이 모레츠)와 혼자 살고 있는 중년의 여인 ‘그레타’(이자벨 위페르), 두 캐릭터가 선사하는 팽팽한 긴장감을 담았다. 알 수 없는 이들의 관계가 선사할 소름돋는 스토리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바닥에 쓰러진 채 오로지 얼굴을 비춘 한 줄기 빛에 의지하고 있는 ‘프랜시스’와 그런 그녀를 애정과 욕망이 뒤엉킨 시선으로 바라보는 ‘그레타’의 모습은 “함부로 친절하지 말 것”이라는 카피와 함께 오싹한 공포를 자아내고 있죠. 그리고 공개된 예고편은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지하철 퇴근길에서 무심코 남에게 베푼 친절과 호의가 서서히 끔찍한 악몽으로 변하게 되는 일상 속 공포를 담아내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데요.

뉴욕 지하철에서 누군가 분실한 핸드백을 발견한 20대 여성 ‘프랜시스’(클로이 모레츠)는 함부로 남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는 룸메이트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가방의 주인 ‘그레타’(이자벨 위페르)의 집을 직접 찾아가 가방을 돌려주게 되요. 가족의 부재에 대한 외로움을 공감하던 둘은 빠르게 가까워진다. 하지만 ‘그레타’의 집으로 저녁 초대를 받은 ‘프랜시스’는 그곳에서 자신이 주운 것과 똑같은 모양의 가방들과 자신의 이름이 적힌 메모지를 발견하고, 자신이 빠져나올 수 없는 덫에 걸렸음을 직감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호의를 베푼 순간, 악몽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그레타’로 분한 이자벨 위페르의 미치도록 우아하고 친절한 모습과 묘한 조화를 이루며 이제껏 본 적 없는 역대급 싸이코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어요. 서서히 진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그레타’. 자신에게 먼저 친절로 다가왔던 ‘프랜시스’를 향한 그녀의 집착은 파국으로 치닫기 시작하고, “함부로 친절하지 말 것”이라는 금기를 지키지 않은 ‘프랜시스’는 숨통을 조여오는 끔찍한 상황에서 절규하고 있죠.

공개된 보도스틸은 무심코 베푼 친절로 마주하게 된 두 여자의 첫 만남을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뉴욕에서 함부로 친절을 베풀지 말라”는 룸메이트의 조언을 무시한 채 지하철에서 발견한 가방을 주인에게 찾아다 주는 ‘프랜시스’(클로이 모레츠)는 처음 만난 중년의 여성 ‘그레타’(이자벨 위페르)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죠.

두 사람은 서로 의지할 곳 없이 외롭다는 공통점으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되지만, 무언가 감춘듯한 ‘그레타’의 표정은 그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어요.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폭발시키는 매혹적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클로이 모레츠와 이자벨 위페르의 파격적인 스릴러 연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마담 싸이코>는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한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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