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드라마 왓쳐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19. 6. 25. 10:50
반응형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중에 하나가 바로 보이스3 공범들의 도시인데 본방 재방을 모두 챙겨보는 작품으로는 유일한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보이스3 공범들의 도시가 끝나고 새롭게 시작을 하는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드라마 왔쳐라는 작품이에요.

드라마 왓쳐 줄거리 같은 경우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드라마 라고 하는데요. 항상 ocn에서 보여주는 예고편이 눈길을 사로 잡아 주의하고 있는 작품이죠. 감시자를 감시하는 사람이라니 정말 기가 막힌 설정인것 같아요.

드라마 왓쳐는 총 16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해요. 민중의 지팡이자 범죄를 감시하는 자, '경찰'. 이들의 정의를 늘 믿을수는 없는데요. 그렇다면 감시자들은 누가 감시할까요? 이것은 '감찰'이라는 특수한 수사관들을 다루는 드라마로 경찰을 잡는 경찰이라고 해요. 동료들에게는 영원한 '내부의 적'이자, 다른 경찰의 수사를 의심해야 하는 또 다른 경찰이죠.

믿었던 선배의 부패 사실을 목격한 후 철저한 감시자로 살기로 결심한 도치광, 경찰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는 광경을 목격했던 젊은 경찰 김영군, 한때는 검사 였으나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변호사로 변신한 한태주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그리고 15년전의 비극에 얽혔던 세 남녀가 지금, 비리 수사팀에 모여 과거를 파헤치고 현재를 추적하기 시작을 하는데요.

 

일단 드라마 왓쳐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바로 캐스팅이 아닐까 싶어요. 도치광 역에 바로 한석규라는 어마무시한 인물을 캐스팅 했으며 변호사 한태주 역에는 김현주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 둘의 캐미와 여기에서 김영군 역을 맡은 서강준이 합류를 하면서 더욱더 기대가 되는 라인업을 선사한것 같네요.

그렇다면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부패를 목격한 경찰 도치광 (한석규)

"난 나쁜 경찰을 잡는다"

모두를 철저하게 의심하고, 사람의 감정을 믿지 않는 감찰 4반 반장.
본디 수사팀 소속의 엘리트 경찰로,
악인을 잡는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하지만 비극적인 사건을 겪으며
내부 비리의 위험과 감찰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시민이 불법을 저지를때보다, 경찰이 불법을 저지를 때 해악이 크다는 것을.

그렇게 치광은 경찰 동료들을 감시해야 하는 감찰 수사관이 되어 외로운 길을 걷는다.
그러던 와중, 순경이 된 김영군을 만나 15년 전의 사건의 진실에 함께 다가가기 시작한다.

살인을 목격한 순경 김영군 (서강준)

"아무도 못 믿으니까 경찰이 적성이죠"

내면에 따뜻한 성격을 감춘, 행동이 앞서는 열혈파 순경.
과거 특전사에서 인정받는 군인이었지만,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히는 과거의 진실을 파레치기 위해 경찰이 됐다.

 

하지만 영군에게는 주홍글씨가 있다. 바로 과거 비리경찰로 낙인이 찍힌 아버지.
아버지의 사건은 경찰 내에서도 상당한 추문이었고,
이에 영군은 본래의 성격을 감추고 차갑고 퉁명스러운 가면을 쓴 채
홀로 행동할 수 있는 기동 순찰팀에 지원했다.

그러나 한 사건을 통해 과거 사건과 연관이 있는 도치광, 한태주를 만난다.
영군은 과거의 진실을 알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고 도치광과 손을 잡는다.

거짓을 목격한 변호사 한태주 (김현주)

"저 사건 안골라요. 금액을 보죠"

범죄자 전문 인기 변호사.
과거 엘리트 검사로 촉망 받던 신참 검사 시절,
김영군 아버지의 사건을 맡으며 능력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무리해서 수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7년 전, 자신의 손으로 처결한 사건에 의문을 품고 재수사를 진행하다
강도에게 사고를 당하고 해외로 떠난다.
몇 년 후, 한국으로 돌아와 범죄자 전문 변호사 사무실을 차린 후,
변호를 맡는 과정에서 운명처럼 도치광, 김영군과 재회해 사건의 단어를 잡는다.
그녀의 인생을 망친 자를 잡을 기회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