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구해줘2가 아닐까 싶은데요. 고구마 같은 내용 전개에 빠져드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 라인을 자랑했던 작품이었어요. 그런데 이런 구해줘2 후속작으로는 미스터기간제라는 작품이 방영한다고 하더라구요.
드라마 미스터기간제 줄거리 같은경우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이 시작된다. 라고 하는데요. 역시 OCN시리즈 답게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드라마를 좋아해서 그런지 기대가 되네여.
드라마 미스터기간제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상위 0.1% 명문고,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은 이 안에 있다"
대한민국 톱클라스의 민낯. 평범한 삶과는 전혀 다른 그들만의 제국. 그 삐뚫어진 욕망은 한없이 추악하지만, 한편으로는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욕망이기도 하다.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ㅇ학교에 잠입한 속물 변호사. 그가 밝혀내는 충격적 진실과 뜻밖의 휴머니즘까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세상을 바라는 이들을 위한 미스터 기간제의 잠입 작전이 시작된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윤균상이 주인공을 맡았는데요. SKY캐슬 이후 이런 명문고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들이 종종 볼수가 있는것 같아요. 이것도 SKY 캐슬 앓이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오랜만에 윤균상의 드라마라고 하니 정말 기대를 해볼만 하네요.
"법은 일가이드라인이야. 내가 엿 될지 상대가 엿될지 결정해주는"
기간제 교사로 위장 잠입한 속물 변호사 기무혁 / 기강제 (윤균상)
까칠하지만 유쾌하고, 냉소적이면서 능청스럽다.
승소를 위해서라면 법정에서 메소드 연기까지도 펼칠수 있는,
국내 대형 로펌의 간판 에이스 변호사.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살게 도히었다고 생각한 바로 그 때,
천명소 살인사건 변호를 맡게 되면서 인생이 완전히 뒤바뀌게 되는데...
그 사건에 휘말려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기무혁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상위 0.1% 명문 천명고등학교에 기간제 교사로 잠입한다.
과연 그는 살인사건의 질실을 알아내고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우리 학교 학생들, 저한텐 다 자식 같은 애들이거든요?"
유일무이 학생바보 열혈 체육교사 하소현(금새록)
에베레스트 같이 높은 정의감과
태평양처럼 넓고 깊은 오지랖을 장착한 열혈 ㄴ넘친느 체육교사.
다른 학교 학생이라도 불의를 저지르는건
절대 두고 보지 못하는 이 시대의 참 교사이자 열혈교사.
천명소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자신의 학생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면서 점차 기강제와 얽히게 된다.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위장 잠입한 기강제와
열혈 교사 하소혀느이 운명은 과연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
"맹수끼리 까우지 말자. 나눠 먹을 사슴은 충분히 많으니까"
모든 것이 완벽한 천명고 톱클라스 유범진 (이준영)
배경, 외모, 머리, 성격까지
빠지는 게 하나도 없는 완벽한 천명고 톱클라스.
토론 방송에서 명문대 로스쿨 재학생의 코를
아주 납작하게 눌러버릴 정도로 명석한 학생으로 저평이 나 있다.
상위 0.1% 천명고등학교의 최상위 클라스, 천명고 4인방 중 1명
그런 범빈 앞에 어딘지 수상한 눈빛을 한
웬 기간제 교사가 갑자기 등장으하면서 모든 것이 꼬이는 느낌인데..
모든것이 완벽한 유범진의 학교 생활을 과연...?
"오늘부터 발 뻗고 자겠다? 걔 죽어서"
법을 등에 업고 무서울 게 없는 천명소 법수저 이기훈(최규진)
법무법인 송하의 대표변호사 이도진을 아버지로 둔 덕에, 법을 우습게 여긴다.
어떤 상황에서도 법으로 지켜줄 아버지가 있으니까
평소엔 원만한 성격이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싸가지 밥 말아먹는 모습으로 변할 때가 있다.
"너도 참 꼬였다. 호의를 받아들일 줄 모르고."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천명고 엄친딸 한태라 (한소은)
예쁜 외모로 뭇 남학생들에겐 감히 오르지 못할 나무요,
여학생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인 워너비 스타.
자기 중심적이고 충동적이지만
기업형 입시전문 학원 원장인 엄마 앞에선 꼼짝 못한다.
그런 엄마의 지취 하에 명문대 피하노학과 진학을 위해
최고의 강사들에게 교육받고 있다.
"그럼 그걸 그냥 둬? 걔가 우릴 가지고 놀았는데?"
만년 걸그룹 데뷔조 천명고 자칭 아이돌 나예리 (김명지)
아이돌 미모에 깜찍한 표정으로
인스타 사진 하나에 수백 개의 하트가 찍히는 SNS 스타지만,
현실은 7년차 걸그룹 만년데뷔조 장수생이다.
데뷔하기엔 2프로 부족한 자신을 알고 있고,
그래서 자신보다 예쁜 애들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난다.
"그렇게 자신있으면 재판에서 주장해. 재판은 재판답게!"
법조계 얼음마녀 에이스 검사 차현정 (최유화)
법조계 성골 출신으로
칼 같이 공정한 법의 심판만을 내리는 에이스 검사.
법복을 벗는 일이 생기더라도
맡은 사건은 끝까지 파헤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게 차현정이 믿는 법이자 정의다.
송곳 같은 날카오룬움을 가진 덕에 얼음마녀로 불리기도 하는 그는
사법 연수원 시절부터 승소를 위해서 개싸움도 마다 않는
기무혁과는 라이벌 관계를 유지 중이다.
기런 기무혁과 천명고 살인사건으로 다시 얽히게 되면서
모든 게 점점 더 꼬여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