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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하는 현대사 줄거리 포스터 원작

모나미연필 2019. 7. 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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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DAUM에서 웹툰 연재를 하고있는 강도하라는 작가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작품이라고 한다면 <위대한 캣츠비>라고 할수가 있겠네요. 그리고 19금 웹툰이 있는데 바로 <발광하는 현대사>인데요. 이번에 영화화하여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 <발광하는 현대사>는 인간의 추악한 욕망과 그 적나라한 실체를 자극적이면서도 씁쓸하게 담아낸 매력적인 스토리로 누적뷰 2,522만을 기록한 화제의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한것이라 그런지 매우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중에 하나인데요.

 

영화 <발광하는 현대사>는 쾌락에 사로잡힌 섹스파트너 현대와 민주,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인간 본연의 적나라한 욕망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해요. 이번에 공개된 <발광하는 현대사>의 메인 포스터는 욕망에 지배된 남자 ‘현대’(이상원)를 중심으로 욕망에 유린당한 여자 ‘민주’(정다원), 욕망을 억압하며 살아온 여자 ‘미숙’(이연우)의 모습을 통해 공허한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들의 지독한 관계를 예고하고 있죠.

여기에 “결국 우리는 서로를 원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추악한 욕망 속에 숨겨진 자극적이고도 씁쓸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함께 공개된 7장의 보도스틸에서는 영화 <발광하는 현대사>를 통해 생생한 실사로 태어난 ‘현대’와 ‘민주’ 그리고 이들과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면면을 확인할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요.

원작 웹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현대’, ‘민주’, ‘춘배’의 모습은 기대치를 높이고 새롭게 탄생된 인물인 ‘미숙’의 등장은 이번 영화에서 더해진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네요. 그리고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를 담은 스틸은 캐릭터간의 묘한 긴장감과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간의 지독한 케미스트리를 암시해 관람욕을 더욱 자극하는데요.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인간의 추악한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낸 파격적인 스토리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발광하는 현대사>는 7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 영화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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