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표절 논란 정리 그리고 생각

모나미연필 2017. 10.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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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tvN에서 방영을 하고 있는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는데 이번생은 처음이라 메인 작가인 윤난중 작가의 이번 작품도 또 다시 표절 논란이 생기다니.. 지금 tvN측에서는 이번 표절 논란에 아니라고 했지만 원작이라고 불리우는 일본 드라마 '니게하지'(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된다_2016)를 본 사람이라면 표절을 확실하고 있다는 점이 문제인것 같네요.

일본 드라마 니게하지는 2016년에 일본에서 엄청나게 인기리에 반영을 하였는데 동거설절과 동거 이유인 남주가 비혼주부, 그리고 여자는 전업주부인 취집을 윈하여 계약결혼을 하게 된다라는 설정이 동일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남주의 직업이 IT업계 회사에 종사를 한다는 점과 무뚝뚝하고 계산적인 성격까지 비슷하게 설정을 하였죠. 심지어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도, 그리고 연기를 하는 톤까지도 비슷한 것이 사실이에요.

무엇보다 포스트잇으로 대화를 하고 방문을 닫아놓는 위장결혼까지 너무 비슷한것 같네요. 심지어 화면의 설정까지 비슷한 장면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는 점이죠.

그리고 윤난중 작가는 호구의 사랑, 직장의 신, 꽃미남 라면가게 등의 작품으로 유명세를 탔던 작가인데, 일드 표절 의혹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도 정말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직장의 신 같은 경우는 당시 연습을 삼아 일본 드라마를 각색하여 쓴 작품이었는데 그래서 드라마를 못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걸 본 제작자가 드라마를 하고 싶어 했고, 윤난중 작가는 일본원작이 있어서 안된다고 해서 판권을 사서 그대로 드라마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위대한 계춘빈이라는 작품도 일드 표절논란이 있었고, 드라마 스폐셜의 달팽이 고시원도 역시 일드 표절논란이 있었네요. 이번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작품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도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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