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엄청난 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바로 디즈니 최초의 마녀 캐릭터 ‘말레피센트’로 변신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해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안젤리나 졸리의 귀환을 알린 영화 <말레피센트 2>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영화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여왕’과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인데요.
10월 17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말레피센트 2>가 공개한 메인 예고편에는 ‘필립 왕자’의 청혼을 받는 ‘오로라 공주’(엘르 패닝)의 행복한 모습으로 시작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작품 중에 하나에요. 그녀의 결혼 소식을 접한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는 “사랑의 결말이 늘 아름답지 않아”라며 만류하지만 결혼에 대한 뜻이 완고한 오로라 공주와 함께 필립 왕자의 성으로 찾아가게 되는데요.
필립 왕자의 어머니인 ‘여왕’(미셸 파이퍼)은 “이제 진짜 엄마의 사랑을 받아봐야지. 오늘부터 오로라는 내 아이다”라며 말레피센트로부터 오로라 공주를 빼앗으려 하고 이에 분노한 말레피센트는 “연합이란 없다”며 결혼을 적극 반대하게 되죠.
이후 여왕과 말레피센트의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되고 전편보다 더욱 강력해진 말레피센트의 마법과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은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어요. 특히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인 안젤리나 졸리와 미셸 파이퍼는 눈빛과 사소한 행동만으로도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극하죠.
또한 예고편의 말미 부상을 당해 추락하는 말레피센트의 모습과 함께 그녀와 비슷한 모습을 한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 동화를 뛰어넘어 새롭게 창조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어요. <말레피센트>의 속편인 이번 작품에는 디즈니의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역을 맡아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였던 안젤리나 졸리와 ‘오로라’역의 엘르 패닝이 다시 한 번 출연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여기에 기품있는 카리스마를 지닌 할리우드의 명배우 미셸 파이퍼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놀라운 캐스팅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먼저 ‘말레피센트 = 안젤리나 졸리’라는 공식을 탄생시킨 놀라운 싱크로율의 열연으로 팬들을 열광시킨 안젤리나 졸리는 특유의 강렬함과 고혹적인 아우라로 세계를 사로잡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중에 하나인데요. 최근 모두의 기대를 모으는 <말레피센트 2>는 물론, MCU <이터널스>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새로운 전성기를 알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를 단순한 빌런 캐릭터가 아닌 극의 깊이를 더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시켰던 전편에 이어 더욱 강력해진 능력과 다채로운 비주얼로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라고 해요. 전작에서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것은 물론, 안젤리나 졸리와 이색적인 케미로 팬들을 설레게 한 엘르 패닝 역시 ‘오로라’역으로 컴백을 하였는데요.
하이틴 스타에서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20세기>, <매혹당한 사람들>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섬세하고 폭 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베테랑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엘르 패닝은 지난 2019년 칸 국제 영화제 최연소 심사위원까지 역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죠. 이번 <말레피센트 2>에서는 지켜주고 싶은 소녀에서 무어스 숲의 당당한 여왕으로 성장한 ‘오로라’의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깊이 있는 연기를 예고해 전편에선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기대하게 만들어요.
한편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말레피센트’의 가장 강력한 적수 ‘잉그리스 여왕’역에는 할리우드의 명배우 미셸 파이퍼가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미셸 파이퍼는 ‘말레피센트’에 필적할 카리스마를 지닌 ‘잉그리스 여왕’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모습으로 기품 있으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반전 면모를 선보이며 긴장감 넘치는 연기 대결을 예고하고 있죠.
이처럼 그 명성만으로도 모두를 놀라게 하며 할리우드 명배우들의 숨막히는 연기 대결을 기대케 하는 <말레피센트 2>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요아킴 뢰닝 감독이 새롭게 연출을 맡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해요. 요정과 인간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부터 감춰져 있던 어둠의 세력의 등장, 말레피센트와 오로라 공주의 위기까지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지며 전편을 능가하는 완벽한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말레피센트 2>는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