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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그녀 줄거리 포스터 내용

모나미연필 2019. 10. 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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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정말 핫한 배우들만 모아놓은 작품이 있는데 나문희, 김수안, 천우희까지 연기파 배우가 한작품에서 만났다고 해요. 바로 영화 <소공녀>(가제)인데요. 11월 27일 개봉을 확정지으면서 영화 제목을 <감쪽같은 그녀>로 변경했다고 하네요. 영화 <감쪽같은 그녀>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라고 하는데요.

 

<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등의 작품을 통해 3600만 관객을 웃고 울린 대한민국 대표 배우 나문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내공 깊은 연기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제3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휩쓸엇떤 적적이 있는 배우 중에 한명이죠.

그녀는 <감쪽같은 그녀>에서 나 혼자 잘 살다가 난생처음 만난 손녀와 예상치 못한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말순’으로 분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보여줄 전망이라고 해요. 나문희는 “시나리오가 아주 재미있고 따뜻했다. 혼자 살던 ‘말순’의 일상에 손녀가 생기면서 함께 얽히고설키는 과정이 좋았다”라며 출연을 결정한 배경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하네요.

 

한편, <감쪽같은 그녀>에서 ‘말순’과 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손녀 ‘공주’ 역은 최연소 쌍천만 배우 김수안이 연기했다고 해요. <부산행>, <군함도>, <신과 함께-죄와 벌> 등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충무로를 놀라게 했던 배우 김수안은 나문희와 65년 나이차를 뛰어넘는 특별한 케미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함께 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 문틈 사이로 얼굴을 내민 밝은 표정의 나문희는 마치 ‘말순’이 갑자기 찾아온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 유쾌한 느낌을 전하며, ‘말순’이 전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는데요.

여기에 나문희의 이름을 활용한 ‘웃음과 감동의 문희(문이) 열리네요’라는 재치 있는 카피는 <감쪽같은 그녀>가 2019년 마지막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영화라는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이고 있어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2019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11월 27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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