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20. 1.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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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은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인데요. 종영후 별다른 후속작 소식이 없었지만 이번에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가 모두의 거짓말 후속작으로 결정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줄거리 같은 경우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라고 하는데요. 총 16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기획의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벙의의 여신 디케(DIKE)는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가리개를 하고 있다.
사람들은 있는 그대로를 보지 않고, 인식하고 경험하여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우리의 기억은 주관적이며, 왜곡된 기억은 증거를 허상으로 만든다.

"기억은 왜곡되지만, 현장에는 진실만이 보인다"

만약, 왜곡되지 않은 사건 현장을 그대로 떠올릴 수 있다면
우리는 모든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여기, 그 질문에 답할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한다.

"본 대로 말해. 판단은 내가 할 테니까"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 현재.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 후영.
현재는 수영의 왜곡되지 않은 현장 그대로를 기억하는 능력으로.
수영은 현재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천재적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서로의 눈과 발, 머리가 되어 완벽한 수사를 이뤄나간다.
다시 돌아온 박하사탕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느껴지는 것, 막연한 감각까지!
오감을 동원해 다시 돌아온 연쇄살인마 '그 놈'을 잡아야 한다!

2월, 당신의 왜곡되지 않은 오감이 필요할 때이다.

"당신은 이미 모든 것을 목격했다."

오현재(장혁) / 천재 프로파일러

"본 대로 말해. 판단은 내가 할 테니까."

장기미제사건들을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해결한 최고의 범죄 심리 분석가.
부족한 사회성과 공감 능력으로 주변 평판은 별로였지만
천재적인 그의 능력에는 모두 할 말을 잃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단서를 보합해 추리하는 재주가 타의 투종을 불허했으며
모든 범인은 자신의 손바닥 안에 있다고 여겨, 범인과의 두뇌 게임을 하는 것을 즐겼다.

 

하지만 현재의 이 모든 것은, 5년 전 사건과 함께 사라졌다.
피해자의 사체에 박하사탕을 남기는 연쇄살인마 '그 놈'.
세상은 '그 놈'이 죽어싸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직감으로 알 수 있었다.
그는 죽지 않았다. 그저 또 다른 기회를 노리고 있을 뿐.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그 놈'을 잡기위해, 현재는 은둔하며 인생을 쏟아 붓는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눈과 다리를 대신해 줄 파트너 수영을 만나,
세상으로 다시 나온 '그 놈'을 향한 추적을 시작한다.

차수영(최수영) / 모든것을 기억하는 형사

"보이는 건 모두 사진처럼 떠올릴 수 있어요."

그녀에게는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점이 있다.
한 번 본것은 사진처럼 기억해내는 픽처링 능력.
강력계 형사의 꿈을 가진 채, 정의로움과 의욕이 넘치는 시골 순경으로 활동 중이다.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몸을 날리는 탓에 반창고와 파스가 떨어질 날이 없으나.
아무리 열심히 해도 강력계 형사를 향한 길은 멀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지구대로 신고전화가 걸려온다.
수영은 비가 쏟아지는 충동 현장에서 토막 시신을 발견하고,
휩쓸려 내려가는 사건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기억해낸다.
수영의 능력을 눈여겨 본 황하영 반장을 통해 현재를 만나게 되고
그의 비공식 수사파트너로 광역수사대레 차출되어 '그 놈'을 쫓게 된다.

황하영(진서연) / 찬을 설계하는 팀장

"나도 그 놈한테 갚아줄 빚이 있어"

지능범죄 수사부, 특수사건 전담반 등 경찰 내 요직을 두루 거텨 지금의 자리까지 온 능력자.
현재가 현직에 있던 시절, 현재의 사수로 그의 뛰어난 능력을 발견하고
현재가 일으키는 조직에서의 문제들을 수습하며 그를 성장시켰다.

사고 후 은둔하는 현재가 거의 유일하게 만나는 외부사람으로 ,
시골 순경이었던 수영의 픽처링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수영이라면 현재와 공조해 '그 놈'을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고
'그 놈'을 잡기 위한 새로운 판을 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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