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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줄거리 포스터 내용

모나미연필 2020. 4. 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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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영화판이 코로나로인해서 많이 주춤하는 것도 맞지만 이번에 4월 개봉을 확정 짓고 관객들과 만날 영화 <경호원>이 매우 독보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포스터를 공개했더라구요. 영화 <경호원>은 과거의 상처를 숨기고 밑바닥 인생을 사는 ‘수한’이 우연히 ‘예진’을 마주하면서, 다시 한 번 모든 걸 걸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지독한 감성 액션이라고 해요. ​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흐릿한 배경과 함께 차갑고 무거운 분위기가 단번에 시선을 압도하는데요. 

이어 되는대로 살아온 ‘수한’의 허름한 복장과 상처투성이의 얼굴은 그의 밑바닥 인생을 대변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요. 반면, 이러한 모습과 대비되는 슬프면서도 강렬한 눈빛 속에는 사연 많은 ‘수한’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지켜야 할 사람이 생겼다’라는 문구는 삶의 의욕을 잃은 채 살아갔던 ‘수한’의 운명을 바꿀 단 하나의 사건을 암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최대로 올려주고 있어요.

영화 <경호원>은  그동안 <박화영>, <명왕성>, <똥파리> 등 화제의 독립 영화들의 조연출을 맡으며 내공을 쌓아온 손승현 감독이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연출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개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데요. 그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신예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더욱 관심을 끌고 있어요. 우선 <누가 쌌노?> <히치하이커> 등의 단편 영화들을 통해 매력적이면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강석철은 아픔을 묻어둔 채 무의미한 하루를 살아가는 ‘수한’ 역을 맡아 짙은 감성과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반면 2013년 미스코리아 진 수상에 빛나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배우 유예빈은 비밀을 간직한 재벌가의 후계자 ‘예진’ 역을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에 도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여기에 다양한 광고와 방송에서 성우 및 내레이션을 담당한 친숙한 목소리의 주인공 배우 지혜인이 ‘수한’의 곁을 지켜주는 친구 ‘태영’ 역을, 깊은 카리스마를 갖춘 배우 김진우가 사라진 ‘예진’을 찾는 재벌가 경호원 ‘상호’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하네요.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라이징 스타들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경호원>은 4월 개봉을 한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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