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공원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거의 없을것 같은데요. 처음으로 부모님이 비디오를 빌려 왔던 영화가 바로 쥬라기공원이었어요. 그때에는 정말 어릴때라 그런지 무서워서 엄마 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쥬라기 공원을 넘어서 쥬라기 월드가 개봉을 하고 이번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다고 하네요.
쥬라기 월드 폴든 킹덤 줄거리는 아래와 같아요.
테마파크와 럭셔리 리조트 쥬라기 월드가 보호 구역에서 공룡들에 의해 파괴된 지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환상의 섬 이슬라 누블라는 이제 인간들에 의해 버려진 채로 남아있게 되고 공룡들은 정글 속에서 스스로를 보호하며 살아가게 된다. 섬의 휴화산이 다시 활기를 띠게 되는 가운데 오웬(크리스 프랫)은 멸종 위기에서 살아남은 공룡들을 구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
오웬은 여전히 야생에서 실종된 벨로시 랩터 리더인 블루를 찾아 헤매고 있고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이 생물들에 대한 존경심을 키워가고 있다. 이 둘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공룡들의 구출을 시도하게 되는데 그런 가운데서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빗줄기처럼 내리게 되고 그들은 선사 시대 이후의 위협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결국 이들은 위험한 질서에서 되돌릴 수 있는 음모를 발견하게 된다.
공룡에 대한 애정과 공룡에 대한 환상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이라서 그런지 정말 좋아하는 작품 중에 하나인데요. 개인적으로 쥬라기 공원 1의 충격과 공포가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것 같네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6월에 개봉 예정이라고 하는데, 더운 여름이 시작이 되는 6월에 스크린에서 공룡들을 볼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