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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후기 쿠키 영상 넷플렉스 제팬 공개

모나미연필 2017. 9. 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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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블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특히 어벤져스 같은 경우는 거의 모든편을 4~5번정도 봤던것 같고 데드풀 같은 경우는 지금 남편과 연애를 하면서 봤던 영화인데 남편이 굉장히 재미있게 봤던 마블 영화라며 좋아했던 영화에요. 그런데 어벤져스의 닉퓨리와 데드풀이 만났는데 저번주에 개봉한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에요. 기대를 하던 B급 영화로 킬링타임 용으로 제격인 영화라고 할 수 있어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잘 죽이는 남자와 잘 보호하는 남자가 주요 캐릭터로 상반된 듯 보이지만 잘 보호하는 남자도 역시 타인을 죽여야만 보호를 하는 이를 지킬수가 있는 미션을 완수 할 수 있죠, 결국 두 남자 모두 잘 죽이는 남자가 되어 버린 것이죠. 정말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캐릭터간의 앙상블이 장난 아닌 영화라고 할 수 있어요. 미션을 수행을 하는 둘은 이미 알고있는 사이고, 앙숙 관계였지만 미션을 통해서 동행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상황이 재미겠게 되는 것이죠.

최고의 청부살인업자인 다리우스 역에는 사무엘잭슨이 맡았고, 이를 보호하던 A급 경호원인 브라이스역에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맡았죠. 남자가 두코비치 대통령의 증인으로 청부살인업자가 채택이 되면서 그를 보호하며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둘은 정말 서로 못 잡아 먹어 안달인데 톰과 제리와 같은 그런 느낌을 잘 살린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보다 욕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뭐 B급 영화의 특징이기도 하지만 영어를 잘 한다면 욕이 이렇게 많이 나와도 되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이 나옵니다. 제대로된 병맛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정말 화려한 액션씬도 영화를 볼만하게 만드는데, 정말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액션이 시간가는줄 모르게 만들었어요. 특히 다리우스의 액션은 정말 호기롭게 잘 그렸다고 해야 할듯 하네요.

액션과 입담, 그리고 적재적소의 OST까지 관객들의 시선을 지속적으로 빼앗지만 기존의 액션 코미디물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쉬운것 같아요. 캐릭터를 살려주는 입담이 없다면 어쩌면 그저그런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결국 배우 두명이 다했고, 전부인 영화라고 해야 할듯 해요. 결말도 누구나 상상을 하는 그런 해피엔딩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반전이나 시나리오 면에서 단조롭기 그지없더라구요.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의 쿠키영상은 1개가 있지만 너무 기대는 하지 않는것이 좋네요. 물론 쿠키를 보지 않아도 무방할 정도라고 해야할듯 하네요. 그리고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이미 일본 넷플렉스에서 미리 공개가 되었는데요. 그래도 요즘에 극장가에 그렇게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그런지 제법 선전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A급 캐스팅을 자랑하지만 정말 쓸데없는 고퀄 B급 영화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듯 하네요. 훈훈하고 유쾌한 내용이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제법 괜찮은 영화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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