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18. 7.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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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식샤가 시즌3로 우리에게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정말 너무너무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라 그런지 너무 빨리 보고 싶은 드라마에요.

이번 식샤를 합시다 3는 2018년 7월 16일부터 tvN에서 방송 예정인 월화 드라마인데요. 최초의 먹방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식샤를 합시다의 세 번째 시즌이라고 할수가 있어요.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줄거리 같은 경우는 식샤님 더 비긴즈!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 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2004년과 2018년의 등장인물이 약간 다르더라구요.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는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후속작으로 아무래도 전편과 동일한 16부작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예상을 합니다. 아직 몇부작인지 공식적으로 발킨바는 없더라구요. 그렇다면 등장인물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게요.

구대영
34세, 보험설계사… 가 나에게 맞는 걸까?
거주 형태 : 1인 가구 만랩
식샤 스타일 :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건 맛있는 식샤

어느덧 서른 넷, 다시 일어설 ‘맛’이 필요하다!

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던 보험왕이었으나...
삶의 고단함은 그런 그에게도 슬럼프를 가져다주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예고 없이 마주친 스무 살을 함께 했던 지우!
그와 함께 대영은 스무 살의 자신도 마주하게 된다.

 

1인 가구 자취생활은 초짜 티 팍팍 내며 엉망이고, 맛있는 걸 혼자 먹기 보단 친구들과 같이 배부른 게 장땡이던 그 시절, 옆집 이웃이 된 지우와의 만남은 식사의 즐거움을 깨닫게 되는 시작이었다.

서툴지만 풋풋하고, 어설펐지만 파이팅 넘치던 2004년 스무 살의 자신을 떠올리며 무기력한 일상에 찌들어버린 서른넷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는데...

그리고 그 때,
인생의 궤도를 바꿔버릴 제안을 받게 된다.

보험왕이 아닌 식샤님으로서 받은 ‘푸드 크리에이터’ 로의 스카우트!
직장생활 10년차라면 퇴준생을 고민한다는 요즘.
도전을 할 것인가, 안정을 선택할 것인가.

과연, 구대영의 선택은?

이지우
34세, 호흡기내과 간호사
거주 형태 : 1인 가구. 반려견 콩알이와 동거 중
식샤 스타일 : 생존을 위해서 한 끼 때울 뿐.

직장생활 10년, 삶의 무게를 이겨낼 ‘맛’이 필요하다!

3교대 근무의 불규칙한 생활로 인해 항상 피곤에 절어 있다.
맛있는 걸 먹기 보단 살기 위해 한 끼 때울 뿐이고, 퇴근 후 마시는 소맥 한잔이 지친 그녀 삶의 유일한 위로다.

그녀의 스무 살은 달랐다.
인정 받는 반찬가게 오너쉐프인 엄마 덕에 김치전 하나를 구워도 자신 만의 비법이 있었고, 떡볶이 하나를 먹어도 자신만의 팁이 있는 미식카리스마를 뽐냈다.

 

12년 만에 지우와 재회하게 된 대영은 변해버린 그녀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고...
자신이 멘토로 여겼던 예전의 미식카리스마로 돌리기 위해 다시, 식샤를 함께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구대영과의 아름다운 추억만 다시 마주했으면 좋으련만...
결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서연까지 다시 나타났다.
엄마의 재혼으로 자매가 되었던 동갑내기였지만, 이제는 상처만 가득한 기억일 뿐.

자매에서 남남이 되어버린 그들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서연
34세, 무직
거주 형태 : 미국에서 무작정 한국 행 (갈 곳 없단 말)
식샤 스타일 : 입맛 없다. 어디 김치수제비 맛 집 아는 곳 있어요?

화려한 과거, 폭망한 현재. 치유의 ‘맛’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온라인 마케팅 사업을 하며 화려한 생활...은 폭망.
돈과 함께 잠적한 동업자를 잡으러 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동업자만큼이나 찾고 싶은 건 집에서 먹었던 김치수제비의 맛!
어릴 때부터 입이 짧고 식욕도 식탐도 없었지만, 김치수제비만은 맛있게 한 그릇 뚝딱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입맛보다 변하지 않은 한 가지.
‘관종짓’

청소는 하지 않아도 미니홈피 스킨은 바꾸던 스무 살 때처럼 빚쟁이에 쫓겨도 SNS에 인증샷 올리는 것만큼은 멈출 수 없어 채권자의 대리인인 선우선에게 한방에 잡히고 만다.

#제길#망함#빚_해결방법_공유부탁
고민 중이던 그 때 ‘구대영’이 자신의 빚을 해결할 열쇠라는 걸 알게 되는데...

그러나 상상조차 못 했다.
구대영을 만나러 갔다가 이지우와 마주하게 될 줄은!

선우선
29세, 씨큐푸드 신제품 개발 팀장
거주 형태 : 초호화 럭셔리 주상복합 1인 가구
식샤 스타일 : 반조리 포장으로 내 집도 맛집처럼~

선을 절대 넘지 않는 그, 예측불허 ‘맛’에 무너지다!

20대에 유명 식품회사 팀장 직함을 가진 최상위 엘리트.
직함만큼이나 외모도 최상위인 그에게 가장 중요한 건 ‘선’ 이다.
개념 없이 선을 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어!

‘나 혼자 산다’의 초호화 럭셔리 버전으로 살고 있는 그의 삶에 한 여름 밤의 불나방처럼 갑자기 난입한 불청객이 있었으니...
바로 이서연!

빚지고 도망 다니는 주제에 SNS에 인증샷을 올리고, 당당하게 돈을 더 빌려달라고 하는 것도 모자라 뻔뻔하게 자신의 집에서 살겠다고 하기 까지!

상상불가&예측불허 모습으로 선을 마구 넘나드는데...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채권자&채무자의 아찔&아슬 기묘한 동거 생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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