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보이스 시즌2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18. 7. 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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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온마스는 근래에 케이블 드라마 못지 않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런 아성에 못지 않은 후속작이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는것 같아요. 바로 2018년 8월 11일부터 OCN에서 방영 예정인 보이스 시즌2 드라마에요.

보이스 시즌2 줄거리 같은 경우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시즌1과 비슷한 느낌으로 진행이 되는 드라마라고 생각을 해요. 처음에 보이스를 보았을때 다른 작품들과 비교를 해도 전혀 색다른 느낌이 나서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수사물은 정말 많이 있지만, 청력을 이용한 수사물은 보이스가 처음이 아닐까 싶네요. 절대 청력을 자랑하는 강권주를 중심으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골든타임팀을 저절로 응원하게 되는데, 이번 보이스 시즌2는 과연 어떤 사건들로 가슴두근거리게 만들지 진짜 기대가 되는거 같아요. 다만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바로 시즌1의 장혁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죠.

보이스 시즌2는 몇부작인지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전작과 보이스 온마스와 동일하게 16부작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전작의 여주인공이었던 이하나는 전작에 이어 이번작품에서도 '강권주' 역할로 나오지만 애석하게도 극의 중심이나 다름없었던 남주인공 장혁은 출연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무진혁이 빠지고 도강우라는 캐릭터가 새로 추가됐으며 이진욱이 연기를 하게 되었죠.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인물들도 눈에 보이는데 전작에서도 활약을 했던 박은수와 디지털포렌식 전문가로는 진서율이, 그리고 도강우 팀장을 돕는 오른팔은 곽독기가 눈에 띄는데요. 사실 형사를 돕는 범죄자라.. 과연 믿을수가 있을지는 드라마를 직접 봐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골든타임팀과 112 신고센터의 형사들도 눈에 띄네요. 그렇다면 등장인물은 어떻게 될지 한번 알아볼게요.

골든타임팀 팀장, 강권주 / 이하나

"현장에 누군가 더 있습니다. 분명해요"

불의의 사고로 얻게 된 절대 청력을 가진 보이스 프로파일러.
원칙과 감성을 적절한 안배해 팀원들을 통솔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

 

시즌 1에서 골든타임 팀의 성공을 이끌고 운영에 집중하던 찰나,
장경학 팀장의 사고를 접하고 사건의 진범을 찾기위해 풍산시로 온다.
범인에 대한 단서를 갖고 있는 도강우 형사와 첫 만남부터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싸이코패스 형사, 도강우 / 이진욱

"현장만 보면, 그 새끼 마음이 다 보이거든..."

자타공인 얼굴천재 똘파고.(또라이 알파고)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외모, 특유의 건조한 말투로 범인의 동기와 단서를 내뱉는 시크함 까지!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 수사관으로 탁월한 통찰력을 지녔지만 사회성 제로의 냉혈한이자,
한번 마음먹은 범인은 반드시 잡는 검거 지상주의자!
경력의 탄탄대로를 달리던 중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파트너 형준이 살해당하면서
내면의 어둠을 억누른 채 진범을 추적하고 있다.

걸어 다니는 번역기, 박은수 / 손은서

"팀에서 제가 꼭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어요."

골든타임 팀 브레인, 외국어 전문 소통 분석관 5개 국어에 능통한 언어 천재로,
성운외국어대 영어학과를 수석 졸업한 전형적 엄친딸!

 

하지만 어렸을 적 가정불화로 부모의 이혼 이후 어렵게 성장한 아픈 과거가 있다.
유일한 피붙이인 동생의납치 사건(시즌1)을 계기로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더욱 노련해진 실력으로 강권주 선테장과 골든타임팀을 든든하게 지킨다.

의지만큼은 국정원! 도강우의 오른팔, 곽독기 / 안세하

"걸리면 진짜 일나요 행님 ... 저는 쪼까 겁나는디요"

도강우의 최측근 정보원. 화려한 사기전과를 보유한 배짱과 구라의 아이콘.
진정한 마당발로 풍산시 내의 모든 범죄자의 근황 및 족보를 꿰고 있어 자유롭게 이용하지만,
정작 자신의 나이나 고향은 모르는 고아 출신이다.
도강우의 정보원 겸 동료로 진범 추적을 돕는다.
다양한 전국 사투리에 능하며 어떤 상황도 유들유들하게 헤쳐나가는 뻔뻔한 친화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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