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 보틀 드디어 먹어본 후기

근래에 가장 핫한 음료가 있다면 바로 메로나 보틀이 아닐까 싶은데요. 빙그레에서 나온 제품이라 그런지 진짜 궁금하더라구요. 모양도 메로나이고 맛도 메로나라고 하는데 메로나를 좋아하는 1인으로 진짜 궁금한 맛 중에 하나였어요.

모양이 전체적으로 메로나를 닮긴 했는데요. 빙그레측에서 메로나와 의도적으로 비슷하게 디자인을 한 것같네요. 뚜껑에도 메로나라고 박혀 있는데 진짜 모양이 너무 귀여운것 같아서 넘나 좋은것 같네요.

가장 신기한 것은 바로 맛이 아닐까 싶은데요. 맛이 진짜 메로나 녹인 그런 맛이라는 것이에요. 녹여서 그런지 메로나 아이스크림보다 좀더 단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진짜 음료수를 따로 개발을 한건지 아니면 메로나를 안얼려서 파는 것인지 혼동이 될 정도로 맛이 비슷하더라구요.

정말 매일 1통씩 마셔도 될정도로 진짜 인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메로나 보틀인데 칼로리가 209카롤리가 되니 너무 많이 마시면 살이 많이 찔듯 하네요^^ 일단 진짜 많이 달아서 단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은 분들은 그렇게 매력적인 음료는 아닐듯 해요.

그리고 메로나와 너무 비슷한 맛이지만 사실 메로나가 얼었을때 맛과 비슷한것이지 메로나 녹았을때의 그런 맛은 아니더라구요. 녹았을때에는 더 달거든요. 연구진은 메로나와 비슷한 맛을 낼려고 최대한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요. 진짜 그런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