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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드라마 스페셜 리스트 등장인물 너무 낮의 연애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모나미연필 2018. 9. 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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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드라마 스페셜는 KBS 단막극 드라마 프로그램으로 시작은 1997년부터 였다고 해요. 2018년은 벌써 19기로 엄청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너무 한낮의 연애를 시작으로 2018년 드라마 스페셜 막이 오른다고 하네요.

2018 KBS 드라마 스페셜 리스트는 아래와 같아요. 시청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네요.

1)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전소민, 박성훈, 오동민, 송지인) _ 각본 배수영 / 연출 황승기
2) 너무 한낮의 연애 (최강희, 고준) _ 연출 유영은
3) 너와 나의 유효기간 (배우 미정) _ 각본 정미희 / 연출 김민태
4) 닿을 듯 말듯 (배우 미정) _ 각본 배수영 / 연출 황승기
5) 도피자들 (배우 미정) _ 각본 백소연 / 연출 유영은

 

6) 미스김의 미스터리 (김다솜) _ 각본 박선희 / 연출 김신일
7) 엄마의 세번째 결혼 (배우 미정) _ 각본 정미희 / 연출 김영진
8) 이토록 오랜 이별 (임주환, 장희진) _ 각본 김주희 / 연출 송민엽
9) 잊혀진 계절 (김무열, 정준원, 송영재) _ 각본 김성준 / 연출 김민태
10) 참치와 돌고래 (윤박, 박규영, 정건주) _ 각본 이정은 / 연출 송민엽

드라마 너무 한낮의 연애는 19년전 연애라고 하기에도 연애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묘한 관계를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재회하면서 버렁지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해요. 일단 배우 최강희와 고준의 캐스팅으로 탄탄한 연기를 기대할수가 있을듯 하네요. 그리고 이번 너무 한낮의 연애는 2016년 제 7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김금희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고 하니 기대를 하지 않을수가 없는것 같네요.

 

극중 최강희는 양희역으로 필용의 첫사랑이자 연극 연출가인 양희역을 맡았다고 해요. 미래보단 오느르이 감정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자유로운 캐릭터라고 하네요. 캐릭터 자체가 최강희 다운 느낌이 나는데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이에요.

고준은 회사원 필용역으로 대기업 팀장까지 했지만 하루아침에 좌천당한 인물이에요. 지칠대로 지쳐버런 그가 묘한 관계로 끝났던 양희와 재회하게 되면서 어떤 멜로라인과 감정선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바네요. 배우 고준은 드라마 구해줘와 미스티에서 정말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었는데 이번 너무 한낮의 연애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포스터를 보면 정말 복잡하고 미묘한 양희와 필용의 관계도 잘 표현을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련하면서도 햇빛이 비치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사랑하죠, 오늘도라는 표현이 무엇인가 복잡 미묘한 느낌이 드네요. 가을과 정말 잘 어울릴듯 한 드라마가 아닐까 싶어요.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는 수능출제 의원으로 합숙소에 입소한 수학교가 도도혜(전소민)가 과거 자신의 흑역사를 만들었던 2명의 남자와 엮이게 되는 속세단절 로코 드라마라고 해요. 이번 작품은 2017년 30회 KBS 단막극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역시 기대가 되는 작품 중에 하나에요.

배우 전소민은 수학교사 도도혜 역활로 엉뚱발랄한 수학교사 역을 맡았다고 해요. 극중 도혜는 지나치게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탓에 민망한 순산들을 탄생시키는 일명 흑역사 장인이라고 해요. 매번 자신의 흑역사 오답노트에 기록하고 반성을 하지만 결국 또 다시 새로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흑역사를 만들고야 마는 캐릭터라고 해요.

배우 박성훈은 도혜의 첫사랑인 나필승 역으로 수능 연수원 통제 담당 경찰이자 도혜의 과거 흑역사와 관련 있는 인물로 도혜의 새로운 로맨스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 해요. 배우 오동민은 수학 교수이자 도도혜의 전 남편인 최진상 역으로 도혜와 필승이 있는 연수원에 진상이 검토위원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도혜와 필승 사시에서 묘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는 인물이죠, 배우 송지인은 수능 출제 위원으로 연수원에 입소한 오선생 역활을 맡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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