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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의 장미 줄거리 관람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10. 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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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코미디 물이 극장가에 나오는데 엄청 기대작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중박의 기운을 내고 있는 작품인것 같네요. 바로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 <배반의 장미>에요.

영화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죽기엔 너무 아까운 미녀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라고 해요. <광해, 왕이 된 남자><해운대>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를 펼친 코믹 연기의 대가 김인권과 [SNL 시리즈],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최고 대세 정상훈이 출연을 하죠.

그리고 스크린 첫 주연 출사표를 던지는 손담비, 그리고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설명충 ‘법자’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긴 라이징 스타 김성철이 <배반의 장미>로 한자리에 모여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 여기에 <아이 캔 스피크>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에서 활약한 믿고 보는 배우 박철민도 합세해 최강의 코믹 캐스팅을 완성한 모습이에요.

팍팍한 삶에 활기를 전달해주는 공감 가득 코믹 에피소드, 촬영 현장에서부터 케미가 폭발하며 실제 절친(!)이 될 정도로 가까워진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의 완벽한 호흡으로 올 여름 극장가에 신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처럼 <배반의 장미>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 대한민국 관객 약 2,000만 명을 웃긴 코미디의 명가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고 해요.

그리고 다수의 광고와 CF에서 활약한 박진영 감독의 첫 상업영화 도전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어요. 10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스틸은 비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세 남자 ‘최후의 불꽃’ 병남(김인권), ‘인생은 미완성’ 심선(정상훈), ‘행복은 성적순’ 두석(김성철)과 그에 반해 순수 그 자체인 ‘배반의 장미’ 미지(손담비)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어요.

사연 많아 보이는 독특한 닉네임을 가진 김인권, 정상훈, 김성철의 코믹 케미와 세 남자를 단숨에 사로잡은 손담비의 맑고 순수한 모습이 대비되며 이들이 어떤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될지 호기심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네요.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 그리고 박철민까지 예사롭지 않은 최강 코믹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쾌한 코미디 <배반의 장미>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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