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는 2월 14일로 아직 많이 남았지만, 예전에 발렌타인데이날에 남편에게 만들어 주었던 매우 좋은 초콜릿 만들기 레시피가 있어서 한번 알아볼까 해요. 오레오와 크림치즈가 주요 재료이기 때문에 정말 만들기도 쉽고, 오븐이나 다른것 없이도 만들수가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초콜릿을 좋아하는 편이고 남편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죠.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초콜릿을 주면 남편은 그냥 하나만 먹고 잘 먹지 않아요. 결국에는 내 입으로 다 들어간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그래서 내 입맛(?)에 맞게 만드는 편이죠. 오레오 치즈볼은 어린 아이들과도 만들기 좋은 초콜릿인것 같아요.
제가 이 레시피를 알게 되고, 사촌언니에게 말해주자 조카들과 함께 만들어어서 어린이집에 선물로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맛도 좋아서 그런지 진짜 좋은 레시피라며 언니가 종종 만들어야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과 쿠키나 케이크를 종종 만드는 언니인데 이 오레오 치즈볼이 더욱더 만들기 쉽다고 했으니 진짜 요리똥손도 만들수가 있는 방법이에요.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만들기 _ 오레오 치즈볼 재료 : 오레오과자, 크림치즈, 데코용 초콜릿 및 코코아파우더
코코아파우더를 뿌려주는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고, 좀더 고급스럽게 할려면 초콜릿을 녹여서 위에 초콜릿 옷을 한번 더 입혀주는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 만들기 _ 오레오 치즈볼
1) 오레오를 매우 잘게 뿌셔주셔야 하는데 믹서기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더 좋아요. (믹서기 이용시에는 안에 크림까지 넣고 부셔주시고, 그냥 잘게 부실때에는 안에 크림을 발래내고 부셔주시는 것이 더욱더 좋아요)
2) 잘 갈린 오레오 안에 크림치즈를 넣고 섞어주세요. 오레오 100g, 크림치즈 100g의 1:1 비율을 사용하시면 좋아요. 혹시 전단계에 안에 크림을 발라내었다면 크림치즈와 함께 섞어주세요.
3) 섞은 오레오와 크림치즈를 모양을 내 뭉쳐주세요
4) 냉장고에 넣어 1시간 정도 굳혀주세요
5) 오레오 치즈볼이 굳어지면 위에 초콜릿을 중탕해서 옷을 입혀주든지, 혹은 코코아파우더를 묻혀주셔서 완성을 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