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프리스트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18. 11. 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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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플레이어를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이런 플레이어가 끝나면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이 바로 프리스트라는 작품이더라구요. 프리스트 역시 OCN에서 종종 광고를 하는 것을 볼수가 있는데 역시 꿀잼일듯 하더라구요.

드라마 프리스트 줄거리 같은 경우는 2018년 남부가톨릭병원에서 벌어지는 초현실적 현상들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친 의사와 엑소시스트의 메디컬 엑소시즘 드라마 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OCN에서 손더게스트가 방영을 하고 있는데 이게 은근 꿀잼이라 그런지 프리스트 역시 기대가 되는 작품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아직 몇부작인지 정확하게 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플레이어와 동일하게 16부작으로 제작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OCN이 이번에 오컬트에 도전을 한것이라 그런지 어떻게 보면 어색할줄 알았지만 꽤나 성공적인 작품들을 선보이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손더게스트도 매우 인기가 있고, 이번 프리스트 역시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프리스트는 2018년 남부 카톨릭 병원에서 벌어지는 과학적으로 설명 할 수 없는 초현실적 현상들을 다뤘다고 해요. 악을 소멸시키겠다는 신념을 지키려는 엑소시스트와 냉철한 판단력과 실력으로 생명을 지키려는 의사, 그리고 이 모두를 지키려는 또 한 명의 엑소시스트까지! 이들이 한날, 한 시에 한 현상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이들은 자신을,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을 시작하게 되요. 이들 모두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쳐 악이 부리는 각종 기만과 억압에 맞서 싸우는데요. 비록 세상으로부터 미친 자들이라 손가락질 당하고 외면 당해도 그들은 자신들의 인생을 되찾기 위해,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믿음의 힘으로 끝내 악을 무찌를 것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오수민 / 신념을 지키려는 엑소시트 (연우진)

"지금 싸우면 이길 수 있습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기도보다는 실천으로!
활달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비공식 구마결사인 634 레지아의 단원이기도 한 엑소스시트.
어렸을 적 성당에서 알고 지낸 문신부를 아버지처럼 믿고 따랐으며,
성인이 되면서 신학교에 입학, 문신부의 지도를 받으며 구마사제로 성장했다.

 

사제답게 인생의 답은 천주에게 있다 생각하여
그 어떤 악 앞에서도 절대 쫄지 않는 패기를 보인다.
엑소스시트로서 타고난 재능을 갖고 있고, 구마사제가 본인의 숙명이라고 생각했지만,
함은호를 알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에서 커다란 비밀이 감춰져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함은호 / 생명을 지키려는 의사 (정유미)

"여기서부터는 의사의 영역입니다"

냉청한 상황 판단과 매서운 손놀림, 응급의학과의 실질적 에이스.
수술실에서는 감정 없는 기계처럼 행동해도
밖에서는 환자들을 마지막까지 책임지려하는 인간미 넘치는 의사.

어렸을때 가족과 관련된 어떤 사건을 계기로 신을 믿지 않게 되었으며
넉넉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사람을 살리겠다는 신념 하나로 악착같이 노력하여 의사가 되었다.
이 세상에는 노력으로 안될 건 없으며, 과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는 것은 없다고 믿는 인물.

문기선 / 모두를 지키려는 엑소시스트 (박용우)

"너 혼자 감당할 수 있는 놈이 아니야"

634레지아의 창단 멤버이자 수민의 스승.
보좌 신부였을 때부터 수민을 각별히 생각하며 챙겨왔다.

보통 사람은 살면서 평생 한 번 구경조차 할수 없는,
어둡고 폭력적인 존재와 상대하면서 다져진 그의 신념과 책임감은 초인적이다.
신중하고 속 깊은 인물로 본인 내면의 어둠을 쉽게 드러내지 않으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유머로 여유를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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