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은 정말 가격대비 좋은 야채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달달한 특유의 맛으로 인해서 찌개에 넣기에도 좋으며 간단하게 볶음으로 해서 먹어도 정말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의 반찬으로도 매우 좋은 것이 바로 애호박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호박은 여러 가지 종류와 품종이 있는데, 그 성숙의 정도에 따라 애호박과 늙은호박으로 구분하여 부른다고 해요. 반찬용으로는 애호박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늙은호박은 전체 호박 생산량의 20% 정도에 그칠정도라고 하네요. 그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이 바로 애호박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최근에는 어린 애호박의 꽃을 따는 순간 인큐베이터를 씌워 재배하는 인큐베이터 애호박도 있는데 대부분 전을 부칠때 사용을 하죠. 이 인큐베이터에는 플라스틱 자동 묶음형 매듭이 내장되어 있어 소비자의 손에 이를 때까지 매듭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해요. 품종이나 기후 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청과용으로 이용되는 애호박은 개화한 뒤 7~10일이면 수확할 수 있다고 해요.
애호박볶음 황금레시피 하는법 재료 : 애호박 1개, 양파 반개, 다진파, 새우젓 1작은술, 소금 약간, 다진마늘 1 작은술
애호박과 새우젓의 조화는 매우 좋은것 같아요. 그래서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하기보다는 새우젓을 이용하는 편인데요. 새우젓은 각종 찌개나 볶음에 넣으면 더욱더 풍미가 좋아지기 때문에 사용을 하기 좋은것 같아요.
애호박볶음 황금레시피 하는법
1) 애호박은 0.5cm 두께로 반달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절인 후 키친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2) 양파도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를 하고 새우젓은 곱게 다져주세요.(새우젓을 다져 넣으면 간이 골고루 배이거든요.)
3) 달군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넣고 볶다가 애호박과 양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4) 새우젓을 넣고 골고루 간이 배이도록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5) 마지막에 간을 보고 너무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