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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줄거리 프리뷰 _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12. 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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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연말, 오락실을 배경으로 게임 속 세상을 그려내어 상상만으로도 신선한 배경의 흥미로운 재미는 물론, 캐릭터들의 매력까지 살려냈던 영화 <주먹왕 랄프>가 다시 돌아오는데요. 주먹왕 랄프는 정말 재미있었던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인데 이번에 후속작이 개봉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대가 되지 않을수가 없는데 과연 어떤 내용을 가지고 있을지 한번 알아볼까 해요.

각종 사고를 치며 게임 속 세상을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오락기 부품을 구하기 위해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을 하게 되는데요. 얼떨결에 올린 동영상으로 순식간에 핵인싸에 등극한 '랄프'와 룰도 트랙도 없는 스릴 만점 슬로터 레이스 게임에 참여하게 된 '바넬로피'.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엄청난 스케일과 새로운 재미에 흠뻑 빠진 '랄프'와 '바넬로피'는 랜섬 웨이급의 사고로 인터넷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게 되요. 과연, 집에 무사히 돌아갈수가 있을까요?

 

2019년 연초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은 제목 그대로 인터넷 속 세상을 그려내어 다양한 사이트들은 물론, 디즈니의 판권 자랑에 가까운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을 만나볼수가 있다고 그래서 많은 이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죠. 약 6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은 '랄프'와 '바넬로피', 그리고 못지않은 매력을 선보일 캐릭터들이 보여줄 인터넷 세상이라니 진짜 엄청난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듯 하네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라고 해요. 이미 전작인 <주먹왕 랄프>에서 티격태격, 그러면서도 호흡이 잘 맞는 케미를 자랑하였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역시 둘의 케미가 매력적일듯 하네요.

 

인터넷이라는 생소한 장소에서 둘이 벌이는 일은 매우 모험적이고 생소할것이라고 예상이 되네요. 여기에 서로 조금씩 다른 관심사와 성격을 통해 더욱 매력 넘치는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인터넷 세상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게 되는 두 캐릭터의 모습과 스틸컷을 통해 보여주는 다양한 장면들은 이 두 캐릭터가 어떠한 호흡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갈지 기대을 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주토피아> 제작진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진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주먹왕 랄프>와 <주토피아>의 연출을 맡은 리치 무어가 연출과 각본, 마찬가지로 <주먹왕 랄프>와 <주토피아>의 각본을 맡은 필 존스턴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죠. 즉, 제작진마저 디즈니의 작품들을 해온 것도 모자라 이 영화가 디즈니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 수밖에 없을 정도로 엄청난 캐릭터들을 출연시켜 바람직한 판권 자랑을 할 예정이라고 해요.

 

백설공주, 신데렐라, 오로라, 에리얼, 벨, 자스민, 포카혼타스, 뮬란, 티아나, 라푼젤, 메리다, 엘사와 안나, 모아나. 1990년대를 대표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공주들은 물론, 최근에 선보였던 캐릭터들까지 모두 14명의 공주들이 등장을 할 예정이라고 해요. 무엇보다도 백설공주와 신데렐라를 포함해 벨, 자스민 등 2D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했던 캐릭터 또한 이번 작품에서 3D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을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참고로 디즈니 공주 캐릭터의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캐릭터의 목소리를 맡았던 배우들을 모두 섭외을 하는 수고스러움을 감수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더 생생하게 다가올것 같은데요. 여기에 마블과 스타워즈 등의 작품에서 등장했던 캐릭터들 또한 등장, 예고편에서 볼 수 있는 다스베이더를 포함해 다양한 캐릭터들을 찾아보는 것도 영화를 보는 기대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디즈니만 가능한, 디즈니 영화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은 이 영화에서만 볼 수 있다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앞서 말한 디즈니의 공주들과 마블, 스타워즈 등에 출연한 캐릭터들 이외에도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전작인 <주먹왕 랄프>에서 등장한 캐릭터 펠릭스, 칼훈 병장도 다시 얼굴을 보여준다고 하고,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예쓰, 섕크, 노스모어, 더블 댄 등의 캐릭터도 등장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대가 되지 않을수가 없는것 같아요. 특히나 이번 캐릭터들은 인터넷 세상의 다양한 요소들을 이용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가 있다고 하네요.

룰도 트랙도 없는 게임 '슬로터 레이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섕크'는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과 승부욕을 자랑, 대세 동영상 사이트 버즈튜브의 운영자 '예쓰'는 인터넷 세상의 유행을 선도하는 패셔니스타이자 시대를 앞서 나가는 최고의 트렌드세터로 등장을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자동완성 기능 탑재로 급한 성격과 오지랖 선사, 상대방의 말을 가로채는 습관이 있는 검색엔진 '노스모어'를 비롯하여 불법 약물을 비롯한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생산하는 '더블 댄', 자신의 웹사이트로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스팸계 영업사원 'JP 스팸리'까지 다양한 캐릭터까지 정말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볼수가 있어요.

영화 <주토피아>를 만든 제작진의 작품이라는 점과 오락실을 배경으로 8비트 게임 속 캐릭터들의 매력을 선보였던 <주먹왕 랄프>가 전작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새로운 세계를 선보였던 <주토피아>와 사람의 감정을 소재로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준 <인사이드 아웃> 등의 디즈니 영화에서 느낄 수 있었던 상상력 가득한 설정의 구현이 신선하면서도 재미있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되는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아닐까 싶어요.

무엇보다도 실제 인터넷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아마존, 유튜브, 구글, 이베이, 페이스북 등 다양한 사이트들을 영화 내에 등장시켜 상상력 가득한 매력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전작 <주먹왕 랄프>를 통해 8비트 게임 세상의 구현을 재미있게 본 관객은 물론, <주토피아>, <인사이드 아웃> 등 디즈니의 상상력 넘치는 영화를 좋아한 관객, <겨울왕국>, <모아나> 등을 포함해 디즈니 공주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들을 좋아한다면 놓쳐서는 안 될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가 아닐까 싶네요. 이번 영화는 2019년 1월 3일로 새해에 바로 만날수가 있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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