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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포스터 예고편 프리뷰

모나미연필 2019. 2.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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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 중에 하나가 바로 스릴러인데 2019년 첫 스릴러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더군다나 신스틸러 이철민, 오광록이 주연을 맡은 것이 알려지며 영화 <로드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어요.

영화 <로드킬>은 깊은 산속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남자가 친절한 가족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산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점점 고립되면서 오히려 가족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는 공포 스릴러라고 하더라구요. 다양한 영화에 잠깐 등장하지만 큰 존재감을 나타내며 주연배우보다 더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들을 일컬어 신스틸러고 하는데요. 한국영화의 원조 신스틸러로 신스틸러란 단어가 아직 없을 때 카메로나 우정 출연, 특별출연으로 잠깐 나와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주었던 배우가 오광록이 아닐까 싶네요.

​그는 <올드보이>에서 옥상 자살남으로 17년만에 세상에 나온 최민식이 제일 처음 만나는 남자로 아주 잠깐 나오는데도 대단한 존재감을 주었기 때문에 더욱더 이번 영화 <로드킬>이 기대가 되는것 같아요. 배우 오광록의 영화 출연작들을 보면 주,조연보다 카메오, 우정출연, 특별출연작이 많은데 이는 그가 잠깐의 등장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흐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연기력을 지녔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의 독특한 목소리와 선 굵은 연기가 단 한 장면의 등장에도 그를 잊지 못하게 만드는 힘이 배우 오광록에게 있죠.

배우 이철민은 1991년 <장군의 아들 2>에서 단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와 TV드라마에 출연을 했던 배우인데요. 다양한 영화와 TV드라마에서 이철민은 주연은 아니지만 한 스토리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한 캐릭터를 맡아 그가 출연할 때는 주연배우보다 더 주목 받는 연기를 보여주어 믿고 쓰는 연기자라는 평을 받았던 배우이죠.

​영화 <로드킬>에서 이철민은 교통사고를 당한 후 산을 벗어나고 싶어하는 오광 역을, 오광록은 오광을 구해주고 친절하게 대하지만 어딘가 비밀을 숨기고 오광이 산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장씨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요.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공포 스릴러의 강렬한 긴장감을 최대한으로 끌어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인데요.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을 보는 것 만으로도 공포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신스틸러 이철민과 오광록이 선보일 강렬한 연기 대결을 통해 <로드킬>은 관객에게 최고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개봉은 2월이라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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