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라고 한다면 바로 강된장인데, 된장에 갖은 재료를 넣어 되직하게 끓인 요리인데요. 육수와 함께 추가 재료를 넣어 강된장찌개로 끓여먹어도 좋으며 비빔밥의 양념으로 넣어 먹어도 맛이 좋아서 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메뉴에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우렁강된장, 두부강된장, 열무강된장 등으로 불린다고 해요. 강된장의 주재료인 된장은 한국의 전통 발효음식으로 콩으로 메주를 쑤어 말린 뒤 발효시킨 것을 뜻하는데, 주로 음식의 양념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무침, 조림, 찌개, 국 등에 쓰이는 것은 물론 고기류나 해산물의 비린내를 잡는 데도 활용되어 쓰임이 많은 식품 중에 하나에요. 그중 강된장은 구수하면서도 진한 된장의 맛이 버섯, 고기, 야채 등의 다양한 재료와 어우러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