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영화 기억의 밤을 감상하고 왔엇는데, 정말 재미있게 보고 왔던것 같네요. 전 집주인이 한달뒤에 가져가겠다며 남은 짐을 보관한 절대 열어보면 안된다는 경고를 했던 2층 방, 그리고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까지 갑자기 뭔가 심상치 않은 시작을 알리는 영화였는데요. 반전의 반전을 기하는 영화. 기억의밤 결말과 해석 그리고 리뷰를 해볼까 해요.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 자체를 의심하게 만들었는데요. 일단, 진석이 씨달리는 꿈과, 영화의 배겨 , 또한 이사를 온 집을 보고 어디선간 본듯한 집같다라는 말, 짐을 정리하던 이삿집 세터 직원이 진석에게 던지는 질문, 또한 가장 의심을 했던 것은 2층에 있는 빈방에 절대 들어가지 말라는 아버지의 당부와 진석에게만 들리는 소음까지 정말 의심의 의심을 기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