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는 제법 신선한 드라마 였는데 이제는 막방을 했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작으로 알려져 있는 작품은 바로 로맨스는 별책부록이라는 작품이더라구요.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줄거리 같은 경우는 '책을 만들었는데, 로맨스가 따라왔다?'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이나영의 정말 오랜만의 작품이라 그런지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텍스트보다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대, 독서인구 감소, 종이책 보다 가까운 스마트폰... 세상은 말하는데 “종이책은 곧 죽을 것이다!” 그들은 말하고 있죠. “어쨌든 지금은 안 죽었잖아!!” 하루 118권의 책이 나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