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어벤져스의 개봉으로 모든 관심이 어벤져스로 쏠리고 있지만 이번에 보고 온 영화는 이었어요. 사실 처음에 영화를 보기전에는 스릴러 장르겠거니 했지만 은근 웃긴 블랙코미디였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색다른 느낌을 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영화 은 출세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하는 경석(오만석)은 집권 여당의 시장 후보로 지명돼 전성기를 맞게 되는데요. 유력한 정치인이자 장인인 염정길(김학철)의 지시로 그의 별장에 비자금을 숨기러 가는 길, 애인지영(이은우)과 동행하는 여정에 낯선 남자 순태(지현우)가 끼어들게 되는데요. 떳떳하지 못한 돈과 관계때문에 사실을 말할 수 없었던 경석은 가벼운 마음으로 거짓말을 시작하면서 일은 커벼만 가게 되죠. 사실 영화는 예상을 했던 대로 진행이 되는데 제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