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나영-장동윤 주연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가 11월에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하네요. 영화 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나영의 6년만의 복귀작이라 그런지 제작단계부터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에요. 메인포스터와 스틸컷 등이 공개가 되었는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지나 담담하고 강인하게 삶을 이어가는 여자 ‘이나영’과 14년 만에 나타난 ‘아들’ 장동윤이 처음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담아서 무엇인가 애절하기도 하고, 혹은 담담한 느낌을 잘 살렸네요. 14년만에 만난 엄마와 아들이 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