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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할까요 줄거리 예고편 포스터

모나미연필 2019. 10.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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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연인들이 보기 좋은 로맨틱코미디가 정말 잘 어울리는데 이번에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 주연의 <두번할까요>가 오는 10월 17일 개봉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영화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라고 하더라구요.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현우’와 ‘선영’의 어디서도 보지 못한 이혼식이 거행되며 범상치 않은 시작을 알리고 있어요. ‘선택과 집중’, ‘잘못된 만남’, ‘돌싱 VS 돌싱’이라는 카피에서도 알 수 있듯, 친구가 사랑하게 된 돌싱이 자신의 전 와이프라는 웃지 못할 상황에 놓인 ‘현우’와 그 사실을 알고 무차별 썰전을 나누는 ‘선영’, 이 와중에도 눈치 없이 로맨틱한 ‘상철’의 모습은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가 순탄치 않음을 짐작하게 만들고 있어요.

꼬일 대로 꼬인 상황 에 처한 이들의 모습이 시종일관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을 예고하는 가운데,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친구가 사랑하는 사람이 엑스와이프라는 꼬일 대로 꼬인 상황에 놓이며 싱글라이프의 위기를 맞은 세 남녀의 코믹한 모습을 담고 있어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데요!

이제껏 어떤 영화에서도 본 적 없는 이혼식이라는 파격적인 장면을 시작으로, 마주치기만 하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우’와 ‘선영’, 그리고 눈치 없이 온화한 미소와 친절함을 머금은 만년 연애호구 ‘상철’까지. 이들이 보여줄 환장 케미와 예측불가 스토리는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네요.

특히, ‘현우’가 ‘선영’의 말을 오해해 막무가내로 들어올리거나 설레는 데이트 중 ‘상철’이 ‘선영’의 어깨 안마를 해주는 스틸, N차원 ‘선영’이 범상치 않은 포즈로 셀카를 찍는 스틸 등 세 남녀의 매력 넘치는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며 영화의 재미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어요.

여기에 권상우와 다시 한번 조우하며 초특급 코믹 호흡을 선보일 성동일, 이미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정평이 난 정상훈, 김현숙의 모습이 더해져 웃음 신스틸러들의 앙상블 또한 기대감을 높이죠. 모두가 한번쯤 꿈꿔봤을 ‘싱글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신선한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영화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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