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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스트레인 줄거리 포스터 완벽한타인 원작

모나미연필 2019. 10. 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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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작년에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을 기억하시나요? 한국에서 무려 500만이라는 관객을 동원하여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런 영화 <완벽한 타인>의 오리지널 작품인 <퍼펙트 스트레인저>가 10월에 개봉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영화 <완벽한 타인>의 오리지널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오랜 친구의 집들이 모임에서 스마트폰 강제 잠금해제 게임이 시작되어 벌어지는 비밀폭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이탈리아에서 흥행에 성공했으며 올해 5월 기준, 한국을 포함한 스페인, 멕시코, 프랑스, 헝가리, 그리스, 중국 등 전세계 18개국에서 리메이크 되어 기네스북에도 오른 작품이라고 해요.

 

현재까지도 세계 각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이탈리아가 그 태생이며 유럽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하는 영화 중에 하나죠. 이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카피부터 시선을 잡아 끌고 있는데요. 손에 땀에 쥐게 하는 게임을 시작하게 된 주인공들의 표징이 흥미진진하게 담긴 메인 포스터는 영화가 줄 쫄깃한 재미를 잘 담아내고 있어요.

특히, 주인공들을 세로로 배치한 과감한 디자인은 역동성 마저 느끼게 하고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템포를 빨리 하는 영화의 다이나믹한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 같아 오리지널만의 묘미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공개된 보도스틸은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완벽한 타인>의 대표적인 스틸을 떠오르게 만드는 인물들의 단체 셀프사진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국적인 분위기와 유럽 특유의 감수성을 느끼게 하여 리메이크 작을 본 사람에게도,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흥미를 자극하고 있죠.

영화 <완벽한 타인> 개봉 1주년을 맞아 극장을 찾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이번 작품은 10월 관객들에게 오리지널의 재미를 안겨 줄 것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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