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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영화 줄거리 포스터 스릴러 김무열 송지효

모나미연필 2020. 2.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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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영화 장르가 있다면 바로 스릴러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이번에 영화 <침입자>가 2020년 3월 개봉을 확정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라구요.

영화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하는데요. 공개된 <침입자>의 1차 포스터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송지효-김무열의 강렬한 표정을 담아내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요.

실종된 지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은밀하게 가족 안으로 파고드는 ‘유진’ 역의 송지효, 그리고 돌아온 동생과 이로 인한 집안의 변화에 대해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서진’을 연기한 김무열이 교차되듯 한 쌍을 이루는 포스터는 가족이라 불리지만 가장 낯선 존재로 만난 두 인물의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사라진 동생이 돌아오고 의심이 시작되었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영화의 제목과 맞물려 ‘유진’과 ‘서진’ 중에서 누가 진짜 ‘침입자’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포스터가 아닐까 싶네요.

한편 <침입자>는 전 세계 12개국 수출, 국내 25만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소설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의 오리지널 각본/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관객들에게 흡입력 있는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2020년 가장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 영화 <침입자>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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