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23회 24회 줄거리 리뷰

모나미연필 2017. 11. 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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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진짜 꿀잼으로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당신이 잠든사이에에요!
수지와 이종석의 엄청난 케미로 인해서 진짜 역대급 드라마가 아닌가 싶어요
내일 본방을 하는데 그전에 저번주 23회/24회 줄거리를 이야기 해볼까 해요.

 

장기이식과 부검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결심한 재찬은 큰소리는 쳤지만, 솔직히 자신은 없었어요.
의기 소침해있는 재찬에게 홍주는 재판에서 이기고 함께 바다로 가는 꿈을 꿨다고 하는데요
재찬은 그 꿈 얘기에 용기를 얻고 사건에 임하게 되죠.

이날 정재찬은 “부검과 장기 이식 수술을 같이 진행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했어요.
이후 정재찬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뇌에 빠졌지만, 뇌사자의 아버지에게 “제가 꼭 범인 잡겠다”고 다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후 이환은 장기 적출과 동시에 사망을 하게 되었고, 정재찬은 문태민(류태호 분)을 살인죄로 기소를 하게 되었죠.
하지만 이유범(이상엽 분)은 “살인죄라 오히려 무죄 받기 쉽다”면서 비열한 웃음을 보였어요.

살인은 고의를 가지고 죽여야 성립되는 죄이기 때문에 입증하기가 두 배는 더 힘들다는 게 이유죠.

이유범의 주장대로 상황은 어렵게 흘러가게 되었죠.
이유범은 유치원생인 목격자에게 재판 증언을 요구해 정재찬을 초조하게 만들었어요.

이에 한우탁(정해인 분)은 “목격자의 눈높이에 맞춰 얘기해라”라고 조언을 하였고,
정재찬은 혀 짧은 소리로 “내가 산타할아버지 친구인데 얘기해줄 수 있어요?”라고 물어 재판장을 경악하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정재찬이 부끄러움을 견뎌낸 덕에 목격자 증언은 무사히 끝이났어요.
또 피해자의 부검도 문제없이 끝나 증거도 충분한 상황이었죠.
이에 정재찬은 “살인죄로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당당히 요구를 하게 되었어요.

이때 이유범의 반론이 시작되었어요.
이유범은 “불완전한 입증이다”라면서 장기 이식으로 인해 피해자의 심장이 정지했으므로,
피고인에게는 살인죄가 없다고 주장을 했죠.

피해자가 뇌사 상태에서 심장이 멈췄다면 피고인이 살인자가 되겠지만,
심장을 멈추게 한 것은 피고인이 아니므로 살인죄 또한 적용될 수 없다고 주장을 한것이죠.

하지만 정재찬은 “장기 이식이라는 선택이 피고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해서는 안 된다. 장기 이식 과정을 뺐어도 피해자는 뇌사 상태에서 사망했겠지만, 피고인을 빼면 피해자가 사망하는 일도 없었을 거다”라고 주장해 판을 뒤집게 되었죠.

결국 재판은 정재찬의 승소로 끝나게 되었어요.
한편 남홍주는 재판을 본 후 홀가분함을 느꼇죠. 

 

그는 걱정하던 윤문선(황영희 분)에게 “아빠 돌아가신 것도 재찬씨 다친 것도 다 내 탓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내가 헷갈린 거였다”면서 “내가 그 자리에 없었어도 그 일은 일어났을 테니까”라고 말해 감동을 주었어요.

내을은 또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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