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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더 비기닝 프리뷰 _ 신작 첩보물

모나미연필 2017. 12.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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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오브라이언은 요즘에 메이즈러너로 엄청나게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로 20대 후반의 전형적인 미국 배우라고 생각을 하면 될것 같네요. 그리고 마이클 키튼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기억에 남는 악역 연기를 펼쳤었는데, 이런 딜런 오브라이언과 마이클 키튼이 만났으니 나름 기대작이었던것도 사실이에요.

그리고 이런 어쌔신 더 비기닝의 감독 마이클 쿠에스타는 드라마 덱스터 시즌1과 블루블러드 시즌 1 등에서 범죄 및 스릴러 장르에서 유독 강한 인물이었는데, 최근에는 홈랜드 시즌 1부터 시즌3까지 연출을 하여 미국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았어요. 그런 그가 헐리우드 진출작이라 영화 예고편이 공개가 되었을때 정말 사람들은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요.

또한 원래는 암살자 어쌔신 더 비기닝으로 더 퍼펙트가이의 산나 라단도 출연을 하여서 더욱더 주목도를 높였다고 하네요.

어쌔신 더 비기닝는 기존의 첩보물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기존의 미션 임파서블이나 007 시리즈가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어서 그런지 어쌔신 더 비기닝는 미국에서 참패를 당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어쌔신 더 비기닝는 기존의 첩보물의 세대교체라는 점에서 주목을 할만한데, 대부분의 액션 배우들이 40~50대에 치중이 되었지만, 어쌔신 더 비기닝는 20대 젊은 배우를 채용, 제법 날렵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네요.

기대작이기는 하지만, 헐리우드 참패라는 성적에 그렇게 손이 갈것 같지는 않네요. 그래도 한국인들의 선택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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