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외국영화_프리뷰

오리엔트 특급살인 프리뷰 _ 원작 내용 소개

모나미연필 2017. 11. 27. 09:30
반응형

2017년 12월에 스릴러 한편이 개봉을 하는데 바로 엄청난 원작을 영화화 작품인 오리엔트 특급살인이에요. 벌써 개봉일이 코앞으로 다가 왔는데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중에 하나라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원작 소설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1974년에 영화화하여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기도 했었어요.

영화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세계적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케네스 브래너)는 사건 의뢰를 받고 이스탄불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초호화 열차인 오리엔트 특급열차에 탑승을 하게 되요. 폭설로 열차가 멈춰선 밤, 승객 한 명이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기차 안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진 13명의 용의자. 포와로는 현장에 남겨진 단서와 용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미궁에 빠진 사건 속 진실을 찾기 위한 추리를 시작하게 되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에요.

추리소설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대표적인 추리소설 작가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의 원작으로 워낙 너무 유명한 작품이라 다른 작품들 에게도 몇번 등장을 하기도 하죠. 그리고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에서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크로이트 살인사건>,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의 작품이 유명한데 아마 한번정도는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소년탐정 김전일>의 에피소드에서도 오리엔트 특급살인 내용을 다루기도 해서 관심을 가졌던 작품중에 하나에요.

그리고 1974년 '시드니 루멧' 감독의 오리엔트 특급살인 영화와 비교를 한다고 해도 매우 재미있게 볼수가 있을것 같네요. 열차 안의 탑승한 13명의 사람들, 모두가 의심을 받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추리극으로 '에르퀼 포와로'를 연기한 '앨버트 피니' 의 연기는 물론 '숀 코너리', '잉그리드 버그만', '재클린 비셋' 등의 연기와 이번 오리엔트 특급살인 영화의 배우들과 비교를 해도 정말 재미있게 감상을 할수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에는 1974년 <오리엔트 특급살인>을 리뷰해야 하겠네요.

열차안이라는 제한된 배경이 더욱더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 '에르퀼 포아로'의 기가 막힌 탐정 본능으로 특유의 쪼는 스토리 라인이 인상적일듯 하네요. 정말 어떻게 추리를 해나갈지 기대감이 엄청엄청나네요.

추리극을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이번 작품이 기대가 되는것 같네요. 그리고 원작과 1974년 '오리엔트 특급 살인 사건'과의 차이점도 기대가 되네요. 빨리 개봉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