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영화 _ 프리뷰

그것만이 내세상 프리뷰 _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7. 12.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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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018년 첫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중에 하나가 바로 그것만이 내세상이라는 작품으로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배우가 출연하는 가족드라마라고 해요. 일단 이병헌이 나온 영화들은 어느정도 중박 이상의 시나리오들이 대부분이라 일단 어느정도 기대가 될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이번에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는데 한번 기대 포인트 몇가지를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감독 최성현은 역린의 각본을 써서 주목을 받았던 감독으로 한물간 전직 보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 온 서번트 증후군 ‘진태’(박정민)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 & 드라마라고 하네요. 

사실 이런 가족 드라마 같은 경우는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지만 예고편을 보면 기대를 할수 밖에 없게 만들더라구요. 


일단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은 배우 이병헌이 주연인 작품이에요. 이병헌이 최근에 무게감 있는 배역들만 맡다 보니깐 확실히 임팩트는 강했는데 이런 배우의 털털한 코믹연기를 옅볼수가 있다는 점이 일단 기대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이병헌은 연기의 스펙트럼이 매우 넓은 것이 특징이죠. 이런 이병헌의 코믹연기라니 기대가 될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이병헌-박정민-윤여정이라는 화려한 캐스팅에 비해 좀 설정이 약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대사 하나 하나가 감칠 맛이 엄청난데요. 의도적으로 코믹하게 가는 것이 아니라 리얼한 상황에서 빚어지는 모습들이 자연스럽게 웃길 것 같은 예감을 감출수가 없네요. 웃음 속에 점점 쌓아 올라가는 형제 캐미도 빛나는 작품이 될수가 있거든요. 


또한 조하(이병헌)의 동생으로 출연을 하는 오정태(박정민)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 의사소통이 서툴고 사회성도 부족하지만 음악에 있어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서로 어울리기 힘든 형제지만 몰랐던 재능을 만나고 그 재능을 함께 가꾸어가면서 진심으로 통하는 관계가 되는 내용을 주로 이룰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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