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영화 _ 프리뷰

영화 사라진밤 줄거리 원작 _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2. 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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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라진 밤>은 2014년에 개봉된 스페인 영화 <더바디>의 리메이크 작이라고 하는데요. 영화에서는 김희애와 김강우가 부부로 나온다고 하네요. 원작에서는 다른 사람이 생겨서 아내를 죽었는데 한국 <사라진 밤>에서는 약간 다르게 표현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라진 밤'에서는 어떤 일로 아내를 죽이는지 모르지만...완전범죄를 계획하는 '진한'은 아내인 '설희'를 살해하게 됩니다.

그러나 국과수에서 '설희'의 시체가 사라졌다는 연락이 오고 죽은 아내로부터 문자를 받는 '진한' 그리고 아내로부터 초청장까지 받게 되는데요. 
아내가 살아있다고 믿는 '진한'은 형사인 '중식'은 그런 '진한'을 '설희'의 살인범이라고 생각하고 추적하게 되는데요. 


원작 영화인 <더바디>는 반진이 대단했던 작품이었는데 한국 영화에선 어떤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영화 더바디의 줄거리 및 결말을 살펴볼게요. 

알렉스 우요아 (휴고 실바)는 대학 강단에서 첫해를 보내고 휴식을 취하러 가다 어느날 아침산에 가다가 타이어 펑크로 인해 그는  L.A근처 산타 카탈리나 섬에서 처음만난  부모님을 잃고 어마어마한 유산을 상속받은 재력가 아내 마이카를 만나 결혼하게 되요.


그러나 아내의 집요함과 숨통을 조여오는 애정공세에 아내를 멀리하게 되고  알렉스의 사랑하는 여인 카를라(오라 가리도)와 아내를 살해하고 둘만의 파라다이스를 꿈꾸게 되죠. 둘은 공모하여 알렉스가 아내를 독극물을 이용하여 살해한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되었죠. 처형과 동생이 집에 머무는 사이 알렉스는 머리가 아프다며 침대에 눕자 그녀들이 돌아가고 아내가 선물로 사준 오토바이를 타고 카를라와 밀회를 나누며 이젠 모든것이 다 끝난줄 알았죠.

그러나 죽었던 아내의시체가 사라지게 되는데요. 경찰은 알렉스를 의심하게되고 조사를 시작하고 그러던중 아내의 흔적들이 하나 둘 눈앞에 나타나게 되죠. 그것을 은폐하려 메모지를 화장실에 찢어버릴려했는데 변기물이 내려가지 않죠. 밖에는 경찰이 문을 두드리고 아뿔사 변기 안에 잇는 메모지를 다시 끄집어 내 먹어 없애게 되죠. 

시체실을 찾은 알렉스는 아내의 유품을 발견하게되고 아내를 살해한 TH-16 독극물을 발견하게 되죠. 경찰이 다가오자 독극물을 감추려다 들키고 마는데요. TH-16이 혈액에 침투하면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8시간후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독극물이에요. 알렉스는 카를라가 위험에 처해진것을 알고 알려주려 전화를 하지만 진정 그녀는 핸드폰 너머로 아무 말이 없어요. 카를라가 진심으로 걱정이 된 알렉스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형사에게 모든 사실을 다 털어 놓고 그녀의생사를  위해 수사에 나서지만 사라진 아내의 시체가 발견 되고 알렉스는 꼼짝없이 범인으로 지목되게 되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영화인데 사랑하는 여인 카를로가 형사의 딸이엇거든요. 대학 강의때 만나 사랑을 나누던 카를라는 형사의 딸이며 알렉스부부의 뺑소니로 아내이자 엄마를 잃은 두사람의 복수를 위한  응징이라고 보면 줄거리와 결말은 그렇게 막이 내리게 되죠.

이런 스페인 영화와는 다른 매력이 있겠지만 어째든 정말 기대가 되는 영화 <사라진밤>은 3월중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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