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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곤지암 정신병원 그곳에서 _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2.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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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정신병원은 세계 7대 미스터리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그래서 세계적으로 공포 매니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장소 중에 하나라고도 해요. 한국을 넘어서 CNN에서도 선정한 곳이기도 한데 이런 곳이 국내 호러물로 제작이 되었어요. 바로 영화 <곤지암>이에요. 

영화 <곤지암>은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나는 7명의 이야기를 담아낼 작품인데요. 이들이 병원 내부에 발을 들이고 촬영을 하게 된 이들에게 공포스러운 상활들이 벌어지게 되죠. 이런 상황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기게 되는데요. 영화 <곤지암>은 익숙한 페이크 다큐멘터리, 파운드 푸티지 형식의 영화로 보이네요. 


그리고 신예 배우들이 주로 출연을 하고 있고, 무엇보다 <기담>과 <무서운 이야기>를 연출했던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기담>을 무척이나 인상적이게 봤던터라 그런지 이번 <곤지암>역시 기대가 되네요. 


곤지암 정신병원의 자리가 원래 사람이 많이 죽었던 형무소 자리였다, 병원장이 자살했다 등등 곤지암 정신병원과 관련된 여러가지 괴담들은 그야말로 '만들어진' 괴담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곤지암 정신병원은배수 시설과 급수 시설에 문제가 생겨서 원장이 자진하여 폐쇄를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이후로 방치가 되어서 매우 흉물스러운 곳이 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곤지암 정신병원이 있는 곳은 사유지 이기 때문에 무단으로 들어가게 되면 형사처벌을 받을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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