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드라마 엑시트 EXIT 줄거리 등장인물

모나미연필 2018. 4. 19. 12:00
반응형

이번에 SBS에서 2부작으로 하는 드라마가 있는데요. 바로 엑시트 EXIT 라는 작품이에요. 개인적으로 배우진들이 나쁘지 않기도 하고, 2부작이라 그런지 가볍게 볼수가 있어서 좋을것 같네요.

드라마 엑시트 EXIT 줄거리는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그의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암울한 현실 속에 매일을 견디듯이 살아내고 있는 사채 일수꾼, 강수의 이야기에요. 그는 어린 시절부터 계속된 아버지의 가정폭력과 어머니의 가출을 했었는데요.

아버지의 사채 빚을 떠안으며 시작된 황태복 사장과의 인연은 강수의 삶에 그 어떤 행복도 허락하지 않았죠. 처음 설렘이라는 감정을 알게 해준 선영은 황사장의 애인이었고 엄마를 찾아 다시 행복한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소박한 꿈도 현실에선 불가능해 보였죠. 아무리 발버둥 쳐도 이 악몽 같은 현실을 벗어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삶의 마지막 끈을 놓으려 했던 그때, 강수는 우연히 ‘당신... 행복해지고 싶나요?’라고 적힌 전단지를 보게 되는데요.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어느 연구소의 메시지였어요.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던 강수는 마지막 희망을 품고 그 연구소를 찾아가지만 그 곳에서는 행복의 대가로 3억이라는 큰돈을 요구하죠. 어떻게든 행복해지고 싶었던 강수는 황사장의 금고에서 그 돈을 훔치기로 결심을 하는데, 과연 강수는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드라마 엑시트 EXIT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도강수(33) 캐스팅 최태준

밑바닥의 삶을 사는 캐피탈 일용직. 
강하고 센척하는 다혈질이지만 속정이 깊다.

사랑받지 못한 유년시절의 영향으로 가족에 대한 정에 메말라 있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럼에도 지금껏 자신을 지켜 준 아버지라는 존재에 깊은 애정이 있다.

불행한 삶, 단 한순간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었다.

 

 

도정만(67) 캐스팅 우현

강수의 아버지. 
젊은 시절의 무능력으로 인해 와이프가 떠나고 혼자 강수를 키웠다.
부인에 대한 미움으로 술에 취하면 강수를 때렸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들에게 미안했다.

자기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시한부 판정 이후 강수에게는 미안함을 전하고 용서를 빌고 싶었다.

이인숙(64) 캐스팅 남기애

강수모. 
30년 전 자신의 행복을 찾아 가족을 떠났다.

 

 

황태복(48) 캐스팅 박호산

캐피탈 업체 사장으로 의심이 많고 목적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다. 
철저한 공사 구분과 인정사정없는 매몰찬 결단력으로 큰 돈을 벌었고 돈 앞에서는 자비도 용서도 없는 냉혈한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