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드라마 투 제니 줄거리 등장인물 몇부작

모나미연필 2018. 6. 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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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정말 다양하고 드라마 기대작들의 방영을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프로듀스 101로 주목을 받은 정채연 나오는 드라마 투제니가 있어요. 아직 몇부작인지 정확하게 나온것은 없지만 아무래도 1~2부작이 아닐까 싶네요.

드라마 투 제니 줄거리 같은 경우는 할 줄 아는 건 노래밖에 없는 모태솔로가 10년 전 짝사랑을 만났다. 눈 한번 마주쳐본 적 없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슴 절절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찌질이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라고 하는데요. 모태솔로가 짝사랑을 만나다니 생각만해도 두근거리게 만드는것 같네요.

그리고 정채연이 나온 이유가 있을것 같은데 음악과 함께 하는 내용이더라구요. 제대로 된 말 한 마디 걸어본 적 없는 남주가 이제야 네게 조금씩 짝사랑을 했던 여성에게 다가가게 되는 내용인데요. 그때는 부르지 못했던, 언젠가 꼭 불러주고 싶었던 노래와 함께라고 한다니 한국 드라마판 비긴어게인 같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면 드라마 투제니 등장인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박정민 cast 김성철 뮤지션을 꿈꾸는 모태솔로 너드 남

기타 하나만 있으면 어떤 곡이든 만들어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오늘도 열심히 악보를 채워가며 꿈을 키우고 있는 뮤지션지망생...이지만, 학창시절 짝사랑 앞에서 초대형 ‘삑사리’를 낸 이후로는 만성 무대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다.

 

사람들 앞에 서지도 못한 채 오늘도 방구석에서 기타 줄이나 튕기며 하루하루 시궁창처럼 살아가는 27년차 모태솔로, 10000일의 대마법사. 그러던 어느 날! 이 불쌍한 너드 앞에 기적처럼 짝사랑 그녀 ‘나라’가 찾아왔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연애라곤 해본 적 없는 이 소심한 청년,  그나마 할 줄 아는 ‘음악’으로 나라에 대한 마음을 조심조심 표현하는데...

권나라 cast 정채연 뮤지션이 되고 싶고!! 돼야 하는!! 폭망 걸그룹 멤버

예쁜 얼굴 덕에 언제 어디서나 여왕이었다.
한때는 인터넷에서 유명한 ‘얼짱’이었고, TV 화면에 몇 초 출연한 것만으로 실시간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던 적도 있었다.
그랬던, 그랬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차라리 몰랐으면 싶을 정도로 굴욕적인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망한 걸그룹 출신의 존재감마저 희미해져가는 연습생. 보는 것만으로도 암울한, 답도 보이지 않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답이 안 나오는 건 소속사도 마찬가지,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나라에게 소속사 대표는 결국 계약 이야기를 꺼냈다.
계약을 연장하고 싶다면 기타라도 쳐보라고. 그렇게라도 안하면 계약 연장은 없다고.
망한 아이돌로 살았던 지난 7년, 이제는 도망갈 곳도 없는 나라에게 기타를 치라니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그렇게 답답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이게 웬 일? 집 앞 편의점 알바생이 대뜸 기타를 가르쳐주겠다고 한다.
심지어 고등학교도 같이 다녔다고 하는, 보기만 해도 소심한 이 남자애가 기타를 가르쳐준다고?
모르겠다, 어차피 되는 일 없는 인생, 더 손해 볼 것도 없는데 한번 배워나볼까.

주요인물이 2명인데 정민의 가족들 중에서 눈에 띄는 배우들을 볼수가 있었어요. 바로 박미선과 나쁜녀석들에서 엄청나게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양익준인데요. 둘의 연기 케미도 한번 기대해볼수가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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