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진짜 화제작이 하나 있는데 개인적으로 시즌 1부터 지속적으로 챙겨보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 시즌3가 너무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바로 7월부터 시작을 하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에요.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줄거리 같은 경우는 식샤님 더 비긴즈!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또 다시 엄청난 먹방의 기운이 벌써부터 느껴지는것 같네요.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는 2018년 7월 16일부터 tvN에서 방송 예정인 월화 드라마로 최초의 먹방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식샤를 합시다의 세 번째 시즌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유트뷰에 보면 식샤를 합시다 먹방 모음이 돌고 있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어요. 특히 윤두준의 먹방은 진짜 야식을 주문하지 않을수가 없도록 만들더라구요.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등장인물은 당연히 구대영 역에 윤두준이 맡았고, 이지우 역에는 백진희, 선우선 역은 안우연, 이서연 역에는 이주우가 맡았다고 하네요. 제가 시즌2를 보면서 단순히 먹는 장면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사는 외로움을 음식으로 달래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1인가구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음으로서 서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한다는, 새로운 공동체 대안까지 제시를해서 그런지 굉장히 인상깊게 보았죠.
이번 시즌도 시즌2와 마찬가지로 구대영 역인 윤두준을 제외하고는 거의 배우진이 바뀌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먹방과 어떤 스토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식샤에서 나오는 음식들은 대부분 한국을 살아가는 1인 가구들에게 소울푸드라고 할만한 메뉴들이 등장을 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먹는 즐거움으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런 마음을 잘 담았다면 더욱더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네요.
몇일전에는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 첫 스틸이 공개가 되어서 화제를 끌었는데, 시원한 냉면 육수를 깔끔하게 들이킨 후 전매특허 빈 그릇 찍기까지, 완벽한 식샤님 표 냉면 먹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그가 빈 그릇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곧 식사가 만족스러웠음을 의미하고 있죠.
이번에 구대영은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진짜 궁금해지는데,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는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작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고 하니 시청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