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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 황금레시피 만들기 맛있게 만드는법

모나미연필 2018. 7. 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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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복이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고추장을 주재료로 하는 빨간 음식의 대명사로 매운 음식을 별로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도 물과 함께 먹으르 정도로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이기도 하죠.

떡볶이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시의전서>로 궁중에서 흰떡과 등심살·참기름·간장·파·석이버섯·잣·깨소금 등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기록에는 떡볶이라는 이름 대신 떡찜, 떡잡채, 떡전골 등으로 불렸다고 되어있더라구요. 간장으로 양념을 한 떡볶이는 원래 파평 윤씨 종가의 음식으로 파평 윤씨 가문의 간장이 맛있는데 이를 활용해 소갈비 같은 재료를 넣어 간장으로 조리한 별식이었다고 해요. 

이후 떡볶이라는 이름과 명칭이 처음 등장하는 것은 1942년 방신영의 <조선요리제법>으로 떡에 고기와 채소 등을 넣어 간장으로 만든다는 조리법이 전해지고 있어요.

라볶이 황금레시피 만들기 맛있게 만드는법 재료 : 떡볶이 떡, 라면사리, 오뎅, 양파, 양배추, 파, 멸치다시다육수, 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매실청, 후춧가루, 간장

고추장을 넣고 버무려 매콤하게 만든 고추장떡볶이가 선을 보인 것은 1950년대이고,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서부터라고 해요. 배고픔을 달래는 서민들의 간식으로 선을 보인 초창기의 떡볶이는 비싼 쌀떡 대신 밀가루를 사용한 것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밀떡이 좀더 비싸지만 말이에요. 손가락 굵기로 떡을 뽑은 것인데 '오뎅'이라고 불리는 어묵과 더불어 최고의 인기 간식으로 순식간에 유행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은 떡볶이 골목의 대명사로 꼽히는 신당동 떡볶이 골목도 1970년대에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라볶이 황금레시피 만들기 맛있게 만드는법

1) 먼저 떡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주시고, 물에 불려주세요.
2) 야채를 먹기좋은 크기로 손질해주세요.
3) 넓은 냄비에 멸치다시다 육수(없으면 그냥 물로 해도 됩니다)을 넣고 양파와 오뎅을 먼저 놓고 끓여주세요.
4) 오뎅이 어느정도 육수를 뽑으면 떡을 넣고 고추장 1, 간장 1, 설탕 1, 매실청 1, 고춧가루 취향껏, 후춧가루 약간을 넣고 섞어주세요.
5) 마지막에 양배추와 파를 넣고 빈간을 간장과 물엿으로 해주세요. (물엿은 꼭 넣지 않아도 되지만 윤기를 위해서 넣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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