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복수노트2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18. 8. 12. 13:08
반응형

현재 tvn의 월화 드라마는 식샤를 합시다인데 진짜 재미있게 보고 있었던 드라마 중에 하나죠. 식샤뒤를 이어서 하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오후 8시에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복수노트2 에요.

드라마 복수노트2 줄거리 같은 경우는 오지랖 넓은 것 빼고는 죄다 평범한 여고생이 미스테리한 복수대행 애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을 해결하며 성장해가는 하이틴 사이다 드라마 라고 하더라구요.

 

요즘에 하이틴 드라마들이 많이 없어졌는데 이번에 새롭게 시작을 하는 복수노트2는 하이틴드라마라서 기대가 되는 부분들이 있는것 같아요. 요즘에 세대간의 갈등이 더욱더 심해지고 있는 와중에 이런 하이틴 드라마는 세대간의 갭차이를 줄어들게 해주는것 같네요.

복수노트2는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진 드라마로 짧은 미니 시리즈 같은 것이지만 충분히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자랑하고 있는것 같아요. 복수노트2는 미스터리한 복수대행 어플리케이션 [복수노트]를 통해 억울한 일들을 해결하는 평범한 여고생은 어느새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 성장해가는 드라마에요.

 

미스터리 스토리에 더해진 10대 소녀의 첫사랑 로맨스도 옅볼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복수노트로 인한 성장기는 자못 진지하다가도 코믹하게 그려진다고 해서 더욱더 기대를 하고 있는 드라마에요. 그렇다면 등장인물은 어떻게 될까?

오지나 (여/17세/한종고 1학년) 초긍정 상큼발랄 의리녀
복수노트 주인은 나야 나!
특기: 1일 1 오지랖

“내 인생에 낄낄 빠빠는 없다. 낄낄만 있을 뿐.”
“열일곱 인생 최악의 순간 복수노트가 내게 왔다”
“복수노트 마스터? 누구냐 넌??!!”

오지랖이 살짝 넓다는 것만 빼면 평범하기 그지없는 여고생.
짐 든 할머니, 넘어진 꼬마, 길 잃은 외국인을 보면
학교에 지각을 하는 한이 있어도
일단 도와야 직성이 풀린다.
학교에서도 남다른 배려심으로 주변을 살뜰하게 돌보려 하지만
그러다가 안 봐도 될 걸 보고,
안 써도 될 누명을 쓰며 곤경에 처하기도 한다.

 

열일곱 인생 최악의 절망에 빠져 있을 때,
기적처럼 의문의 복수노트가 도착하고
지나의 일상은 코믹 액션 로맨틱 미스테리
각종 장르의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더욱 버라이어티 해지는데..!

복수노트와 함께 어느 날 불쑥 나타난 수상한(?) 형제.
지나가 곤경에 처할 때마다 흑기사를 자청하며 도와주는 제이와
첫 만남부터 악연으로 얽힌 시크남 로빈 사이에서
생애 첫 심쿵∙발랄 삼각로맨스의 여주인공이 된 오지나,
세 사람은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함께 해결해 가며
사랑과 우정을 쌓아 가는데...

결국, 둘 중 지나의 마음을 빼앗는 건 누구일까?
혹시 둘 중 하나가 복수노트 마스터?

서로빈 (남/17세)
츤데레 시크미 뿜뿜 의문의 전학생!
접근금지 냉미남!
특기 : 농구. 짧게 말하기

“귀찮은데...꺼져줄래?”

반항아 포스 뿜뿜 풍기는 와중에도
빛나는 피지컬로 전학 첫날부터 눈길을 집중 시킨다.
제이와 동갑내기 의문의(?) 형제.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 때문에
‘강제전학을 왔다’는 소문이 돌지만
진실은 아무도 알 수 없다.

공부와는 일찌감치 담을 쌓고,
미성년자 출입 불가 클럽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이어간다.
항상 이어폰을 끼고 다니며
사람들과 거리를 두려 하지만, 오지나가 문제다.
하필이면 앞집에 같은 반이라니!!

어디서든 불쑥 불쑥 튀어나와
사사건건 귀찮게 하는 지나가
자꾸 신경 쓰이던 무렵.

곤경에 처한 자신을
진심으로 도와준 지나에게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형 제이 역시
지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갈등이 깊어지는데...

서제이 (남/17세)
학기 초, 선물처럼 나타난 초훈남 전학생
특기 : 공부가 젤 쉬웠어요.

“지나야 괜찮아? 도와줄까?”
“괜찮아. 난 형이니까. 그래도 이번엔..양보하기 싫다!”

학기 초 선물처럼 나타난 훈남 전학생.
잘생긴 외모에 명석한 두뇌, 젠틀한 매너와 기분 좋은 미소로
전학 오자마자 교내 최고 인기남으로 등극한다.

집에서도 완벽한 효자 아들로
외국에 계신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 로빈을 살뜰히 챙긴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정도로 컴퓨터를 잘 다루고
지나가 곤경에 빠질 때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일이 반복되면서,
혹시..복수노트 마스터가 아닐까?
지나의 의심을 받게 된다.

배려심 깊고 따뜻한 지나의 모습에 서서히 반해가고,
지나와의 알콩달콩 로맨스를 기대하며
감정을 키워 나가던 중
삼각 로맨스의 강력한 라이벌이 등장한다.

하필, 그게 뭐든지 다 양보해주고 싶었던
동생 로빈이다.

지금까지 모든 걸 로빈에게 양보했지만...
이번에도 그럴 수 있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