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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전 만드는방법 쉽게 부치기 황금레시피 만들기

모나미연필 2018. 8. 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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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태풍이다, 혹은 폭우다 비가 정말 많이 내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정말 전이 많이 먹고 싶어지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전이라고 하면 호박전인데 일반적인 호박전은 손이 많이 가서 그런지 만들기 귀찮은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호박전 쉽게 부치기를 해볼까 해요.

우리나라는 튀김음식이 별로 발달하지 않은 반면에 식품 재료에 달걀과 밀가루를 입혀 기름에 지져내는 각종 전(煎)요리가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는 것이 보통인데요. 호박에 밀가루와 달걀을 입혀 기름으로 지져낸 호박전은 달걀과 기름의 사용으로 높은 열량을 내므로 여름철에 무더위로 지쳐 있을 때 좋은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 음식 중에 하나죠.

호박정니 애호박을 얇고 둥글게 썰어서 밀가루와 달걀을 입혀 부친 것을 일반적으로 알고 있죠. 호박은 칠석 무렵에 잘 열리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이 시기에 호박전을 만들어 칠성님께 빌거나 절식으로 즐겼다고 해요. 하지만 이렇게 애호박을 잘라서 밀가루를 입혀서 계란물에 묻혀 전을 부치게 되면 굉장히 번거롭다라는 점이에요. 그래서 호박전을 쉽게 부치고 맛은 정말 엄지척을 드릴수가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호박전 만드는방법 쉽게 부치기 황금레시피 만들기 : 애호박 1개, 양파반개, 당근 반개, 청양고추 1개, 계란1개, 부침가루, 양념장(진간장, 고춧가루, 다진파, 식초 약간, 참깨가루, 들깨가루)
전은 많이 먹게 되면 좀 느끼한것이 보통인데 청양고추는 다지거나 혹은 얇게 썰어서 넣으면 느끼한 맛이 많이 줄어들게 되요. 그래서 이런 전에는 꼭 청양고추를 하나씩 넣게 되는데 너무 맵다고 생각을 하면 청양고추는 패스해도 되요.

호박전 만드는방법 쉽게 부치기 황금레시피 만들기

1) 애호박, 양파, 당근을 채썰어주세요.
2) 청양고추는 다지거나 혹은 정말 얇게 썰어주세요.
3) 부침가루 1컵에 계란1개를 넣고, 물을 150ml정도 넣고(한컵 조금 안되게) 잘 게어준 다음에 손질한 야채들을 넣어주세요.
4)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루고 반죽을 바삭하게 익혀주세요.
5) 양념장을 같이 만들어서 같이 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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