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조조로 영화 을 보고 왔는데요. 그래서 매우 간단하게 후기를 정리해볼까 해요. 영화 궁합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랑 비교를 하면 안될것 같네요. 역학 3부작중 2부작이라고 하는데 시리즈는 역시 첫번째 작품을 뛰어넘지 못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죠. 영화 은 약간 오글거리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전편인 영화 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치밀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는데요. 그리고 지금 시대을 날카롭게 꼬집는 작품이었죠. 하지만 영화 은 전편에 좀 못미치는 작품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10대나 20대의 연인들에게는 제법 좋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마치 인터넷 소설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었으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