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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부탁 2

당신의 부탁 후기 리뷰 _ 가족이라는 묵직한 단어

자신이 낳은 아들은 아니지만 자신이 키운적이 있는 16살 아들과 함께 함께 살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것인가요? 31살인 효진(임수정)은 죽은 전남편의 아들과 함께 살게 되는데, 죽은 전남편은 이전에 결혼을 한적이 있었고, 그에겐 아들이 있었죠. 그래서 결혼생활을 할때에는 그 아들을 보살핀적이 있었고, 효진이 남편과 사별을 하면서는 외할머니의 손에 키워졌었죠. 그러다가 32살인 효진이 16살 아들과 함께 살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진 것이죠. 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무게감은 무엇일까요? 영화 은 이런 가족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을 하고 있어요.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이 세상에서 모성애란 가져본적이 없는 그녀에게 떡하니 아들이 생겻으니 말이에요. 세상에 흥미를 가질만한 것들이 없고, 모..

영화/한국영화 2018.04.20

당신의 부탁 _ 임수정이 엄마가 되었다

갑자기 16살 소년의 엄마가 되어버리면 어떨까요? 이런 당혹스러운 모습을 잘 만들어낸 것이 바로 영화 인데요. 어느 날 갑자기 엄마와 아들 사이가 되어버린 배우 임수정과 윤찬영의 모습이 어떨지 정말 궁금해지는 작품이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사고로 남편을 잃고 살아가는 32살 효진(임수정) 앞에 남편의 아들 16살 종욱(윤찬영)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좌충우돌 동거를 그린 영화 은 영화사 명필름의 39번째 작품이자 처음으로 ‘엄마’ 역할을 맡은 배우 임수정의 캐스팅 덕분에 더욱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영화 포스터를 보면 생각지도 못한 아들을 부탁받게 되어 골치 아픈 임수정의 모습과 더불어 ‘서른 둘, 갑자기 아들이 생기니 혈압이 오르네’ 라는 문구를 담은 ‘효진’ 역할의 임수정 포스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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