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삭슥삭 연필글씨

신김치가 요즘에 정말 많아지고 있는데 이제는 새로운 김장김치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신김치를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할지가 고민이 되는것 같아요. 그 중에 가장 흔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김치볶음인데 어떻게 보면 굉장히 쉬운 요리이지만 사실 정말 그냥 신김치를 볶는다고 해서 맛있어 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신김치는 특유의 신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냥 기름에 볶는다고 해서 신맛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죠. 김치볶음에도 정말 다양한 양념들이 첨가가 되어야지만 맛있는 김치볶음이 되는데 이렇게 김치를 볶아놓으면 밥에 넣어서 슥슥 비벼 먹어도 맛이 좋고, 위에 치즈를 얹으면 치즈김치볶음이 되기 때문에 밥을 준비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 중에 하나로 안에 햄이나 참치를 ..

집에 김치냉장고가 없어서 그런지 신김치가 비교적 잘 만들어 지는것 같더라구요. 이런 신김치는 그냥 먹기에는 너무 셔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신김치는 요리에 활용을 하게 되면 정말 잘 먹게 되는것 같네요. 하지만 신김치 요리도 사실 거기서 거기인 경우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지 먹는 속도가 처음과 같지 않은데, 신김치를 그냥 김치처럼 질리지 않고 먹을수가 있는 방법이 있어요. 신김치 요리에는 정말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자취인들이 좋아하는 방법에는 가장 간단하게 김치볶음밥이 있더라구요. 신김치 특유의 신맛은 입맛을 돋구이기 때문에 기름에 볶으면 정말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데요. 하지만 김치볶음밥도 한두번이지 매일 해 먹을수는 없더라구요. 신김치는 날로달로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지, 이제 담근 김장김치를 먹어야..

요즘에 신김치는 정말 유용한 식재료 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신김치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매일매일 신김치 요리를 해서 먹고 있는 중인데 그래서 오늘은 이런 신김치를 활용한 요리법 관련해서 알아볼까 해요. 먼저 고등어김치찜이에요. 신김치와 고등어의 조화가 좋아서 그런지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구요. 고등어는 예나 지금이나 고등어는 값이 싸고 친근한 생선으로 예로부터 '바다의 보리'로 불렸다고 하네요. 보리와 맞먹을 정도로 영양가가 있어서 붙은 별명이라고 해요. 또한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두뇌 발달에 좋은 DHA 성분이 듬뿍 들어 있는 영양 덩어리이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영양반찬으로 잘 활용이 되었던것 같네요. 고등어 조림장은 간장에 고추장이나 고춧가루를 듬뿍 섞어서 만드는데요. 비린내가 심하기 때문에 마늘과 ..